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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NIKE ZOOM KOBE VI
BLACK/DEL SOL-DARK GREY-WHITE
MADE IN CHINA
429659-002
제목 : 줌 코비 6 (Zoom Kobe 6)



나이키 줌 코비 6 (non-XDR) (429659-002)

블랙맘바 코비의 여섯번째 신발

인트로 적기도 귀찮네요. 바로 본론으로... -_ -




1.
코비시리즈가 드디어 전용 상자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코비시리즈는 초라한 일반 나이키 상자로 출시되었기에 아쉬움이 컸었는데, 6번째 신발에 이르러서야 제대로 된 전용상자가 생겨났네요.
상자는 그의 별명인 블랙 맘바(Black Mamba -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가장 치명적인 독사)에서 따온 뱀가죽 패턴으로 덮여있습니다.




2.
박스에서 느껴지던 뱀의 느낌은 신발을 꺼내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노골적으로 뱀의 느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뱀가죽 형태의 어퍼가 신발 전체를 감싸고 있어 독사의 치명적인 날카로움과 위험성으로 신발을 포장시켜놓았습니다.
어퍼부분은 진짜 뱀가죽이 아니라 메쉬와 플라이와이어를 샌드위치 형식으로 쌓은 구조 위에 비늘을 접착시켜놓은 형태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전작인 코비5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네요.




3.
이번 코비6에는 "VENOMENON"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어졌습니다.
'블랙 맘바' 코비의, 상대를 향해 독(VENOM)을 내뿜는 치명적인 플레이(PHENOMENON)를 의미하는 합성어인 것 같네요.




4.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게중심이 상당히 낮고, 수직 중심축이 신발 안쪽으로 몰린 안정적인 실루엣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독사가 똬리를 틀고 웅크려 먹이를 노리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네요.




▲ 이런 모습이 연상되지 않으십니까... -_ -



5.
외측면 모습
전작에 비해 중창의 높이가 다소 높아지고, 특히 옆면을 감싸는 중창의 사이드월이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덕분에 발이 바깥으로 밀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잡아줄 것 같네요. 전작보다 넓은 범위를 잡아주는 힐컵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6.
내측면 모습.
바깥쪽보다 좀 더 늘씬하게 잘빠진 느낌이네요.




7.
뒷모습에서는 커다란 힐컵이 눈에 띕니다. 힐컵에는 코비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8.
아웃솔 패턴은 어퍼와 마찬가지로 뱀껍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입니다.
아웃솔 재질이 무르고 패턴이 굵지 않아 내구성은 그리 좋지 않을 것 같네요. XDR(eXtra Durable Resistance)이 적용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좀 더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 뱀가죽 느낌이 확실히 드러나는 아웃솔 패턴. 앞부분은 6조각으로 나뉘어 유연한 앞축의 움직임을 도모했습니다



9.
신발의 뒤틀림을 억제하고 아치부분의 지지력을 증가시키는 카본섬유 지지대(Carbon Fiber Plate)가 중창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미 고급형 농구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렸죠.
안정성의 한계가 미드컷보다 낮은 로우컷에서는 더욱 필요한, 작지만 커다란 역할을 하는 기능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10.
영화 킬빌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코비의 마크가 전작과 동일한 위치에 박혀있습니다.
코비5에서는 저 부분의 중창을 그대로 노출시켜 아웃솔 접지면적의 축소로 인한 접지력 저하 & 내구성 문제가 우려되었었는데, 이번 모델에서는 그 부위가 아웃솔 고무로 덮어지게 되어 전작에 비해 내구성과 접지력의 향상이 기대됩니다.




11.
쿠셔닝은 앞/뒤 줌에어 방식입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앞 : 6mm/뒤 : 14mm 줌에어가 들어가있어 반응성이 뛰어난 풍성한 쿠셔닝을 보여줍니다.

▲ 각각 앞뒤로 줌에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12.
스우시는 부착된 형태가 아닌 도색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도색 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다소 번져있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13.
아웃트리거가 날카롭게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옆으로 높게 올라온 중창이 어퍼의 지지력을 높여줍니다. 돌파 시 바깥쪽으로 쏠리는 발을 잡아주어 빠르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도와줍니다.




14.
전작에 비해 향상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깔창입니다.
2중 밀도 기술이 적용된 깔창은 발에 딱 맞는 착용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훌륭한 반응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아예 대놓고 '나는 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원해요'라고 말하고 있으니 깔창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겠죠.



전작에 비해 깊이가 깊어진 부분도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중 밀도 깔창은 쉽게 생각해 그릇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딱딱한 그릇 안에 푹신한 폼을 담아놓은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겉부분의 하얀 부분은 딱딱한 부분으로 깔창의 형태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해주고, 하얀 겉부분 위에 올라있는 푹신한 내부의 폼은 쿠셔닝 체감을 높여줌과 동시에 발바닥에 잘 밀착되어 착용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 더욱 깊어진 깔창의 깊이. 겉의 하얀 부분은 딱딱한 소재로서 깔창의 형태를 유지하고 신발의 뒤틀림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15.
발목을 감싸는 패딩은 아주 두툼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옆부분까지 확대된 힐컵 때문인지 입구는 더 좁아진 듯한 느낌인데도 뒤꿈치를 잡아주는 타이트한 맛은 오히려 줄어든 느낌입니다.




16.
뱀가죽의 느낌 때문에 조금 답답해보이는 외관과 달리 갑피는 메쉬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메쉬소재에 플라이와이어를 보강해 안정성과 내구성, 지지력을 높였습니다. 에나멜 갑피를 사용하였던 코비5와 달리 통풍성과 착용감 유연성에서 크게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에 신으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통풍성이 좋으며 불빛에 비춰보면 촘촘하게 구멍이 뚫린 메쉬소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
코비5 vs 코비6

전체적인 실루엣은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둘 다 전형적인 로우컷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그 틀 안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적의 실루엣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코비5의 앞코가 더 들려있는 것과 볼이 훨씬 넓어 보이는 것은 여러번의 착화로 인해 그렇게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5가 좀 더 넉넉한 듯한 모습이지만, 실제 신었을 때의 압박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둘 다 입구가 좁아서 신고 벗기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고, 토박스 내부 공간은 넓은 편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슈레이스 구조일 텐데요. 코비5는 끈구멍이 7개, 코비6는 끈구멍이 6개로 하나가 줄었습니다.
발등에서 시작되는 끈구멍과 마지막 끈구멍의 위치가 거의 같고 신축성있는 육각형의 설포 역시 동일해서 착용감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지만, 역시 발등을 눌러주는 촘촘한 느낌이나 발 전체를 조여주는 피팅감은 어딘가 모르게 조금 허전해진 느낌이 드네요.




힐컵의 면적이 확실히 넓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 넓어진 코비6의 힐컵은 발 뒤꿈치 전체를 감싸듯 잡아주어 좀 더 확실하게 뒤꿈치를 고정시켜 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깔창의 깊이가 더 깊어졌습니다. 발을 조금이나마 더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웃솔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비슷한 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카본지지대가 적용된 범위도 거의 동일합니다.




18.
착용 후기

[착용감, 안정성]
전체적으로 발을 지그시 감싸준다는 느낌의 착용감입니다. 발을 우악스럽게 잡아주는 강력한 피팅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줍니다. 다만 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서 피팅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될 지도...

전작인 코비5에서는 로우컷이기에 더 단단하고 더 안정적인 신발을 만들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감 때문인지 상당히 타이트한 느낌을 받았었지만 이번 코비6는 그러한 강박감에서 벗어난 듯한,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플라이와이어와 메쉬를 조합한 샌드위치 구조의 어퍼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나멜 대신 메쉬를 어퍼로 사용하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유연한 느낌의 착용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플라이와이어는 착용감이 엉망이다'라는 기존의 치욕스런 평가를 벗어버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이 훌륭합니다. 덕분에 '가벼우면서 강한 지지력'을 지향하던 플라이와이어가 부족했던 유연성과 편안함까지 가지게 되어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완벽한 기능성을 발휘하게 되었네요. 적어도 착용감에 있어서만큼은 발전된 것이 눈에 뚜렷이 보일 정도입니다.

다만 뒤꿈치를 잡아주는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발 뒤꿈치를 넓게 잡아주는 힐컵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코비5는 힐컵이 뒤꿈치 양 옆을 잡아주지는 못해 어퍼가 뒤꿈치 양 옆을 잡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끈을 조이면 뒤꿈치도 같이 딸려 올라오는 듯한 느낌의 피팅이 이루어지는 방식이었죠. 반면 코비6는 중창에 고정된 힐컵이 양 옆까지 뻗어나와있어서 실질적으로 어퍼가 이 부분의 피팅까지 책임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퍼를 조이더라도 힐컵이 감싸는 뒷꿈치부분은 거의 부동(不動)의 상태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뒤꿈치 부분의 피팅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듯 하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코비5과 비교하면 뒤꿈치를 잡아주는 느낌은 조금 허전해졌다고 느끼데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사람의 발 모양에 따라 착화감이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구입하실 분들은 시착을 해본 후 구입을 결정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쿠셔닝]
쿠셔닝만큼은 여전히 뛰어납니다. 전작과 동일한 파일론+앞/뒤 줌에어의 구성이지만 발 밑에서 느껴지는 직접적인 체감이 늘어났습니다.
돌파 시 첫발을 내디딜 때의 앞축의 반응이 상당히 직접적입니다. 코트에 발을 디디는 순간 가볍게 통하고 튕겨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 짧은 찰나의 반응을 자세하게 체감하고 분석하고 글을 써내려 간다는 것이 사실 무리가 있는 부분이지만, 돌파 시의 앞축의 기민한 반응성을 굳이 글로 쓰자면 위와 같은 느낌일 것입니다. 과하게 푹신하다거나 너무 딱딱하다거나 하지 않고 가볍게 통통거리는 듯한 앞축의 쿠셔닝은 만족스럽습니다.
뒷축에는 14mm대용량 줌에어가 들어가 있고 맥스에어와는 또 다른 느낌의 충격흡수력을 제공합니다. 맥스에어처럼 모든 충격을 다 흡수해버리는 것은 아니고 일정량 이하의 충격만 잘 걸러내는 필터같은 느낌입니다. 절대적인 충격흡수력은 맥스에어와 비교하자면 떨어지지만 충격흡수와 체감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쿠셔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튼 워낙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별로 말할 것이 없네요. 앞축은 반응성이 좋고, 뒷축은 풍성한 느낌입니다. 쿠셔닝만큼은 만족스럽습니다.


[발목지지력]
로우컷이니만큼 발목지지력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신발은 아닙니다. 아니, 발목 지지력이 아예 없는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로우컷이기에 필연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코비시리즈는 로우컷으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가볍고, 좀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고, 뛰어난 쿠셔닝을 지향하는 신발을 만들어왔습니다. 발목 지지력을 희생하는 대신에 좀 더 가볍고 날렵한 움직임을 가능케하는 신발을 만들어내고자 했던 것이죠. 이는 코비브라이언트가 코비4를 런칭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농구화의 방향이 이런 것이다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물론 완전히 드러난 발목으로 인해 발목 지지의 한계점이 미드컷 농구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취약한 발목지지력을 어퍼의 견고함, 뒤꿈치를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힐카운터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취약한 발목 지지력에 대한 보완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신발의 발목지지력은 미드컷보다는 떨어진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프로 선수의 경우 테이핑으로 발목지지에 대한 불안함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한 반면, 일반인들은 그 불안함을 그대로 떠안아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비시리즈는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그것은 대중들이 로우컷의 단점에 집착하기보다는 로우컷 나름의 장점을 조금씩 발견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년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 틀어박혀있던 "농구화는 미드컷"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어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습니다. 코비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꾸준히 로우컷을 신으면서 로우컷 나름의 장점을 알리는 중이고, 이제 겨우 3년째를 지나 차근차근 발전하는 중이니 이 시리즈가 로우컷으로서 어느 정도까지 발전되어질 수 있을지를 기대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발목지지라는 부분은 로우컷인 이상 끝까지 해결하지 못할 문제이긴 하지만, 그런 단점들 따위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쿨한 농구화가 언젠가는 나와줄 것이라고 말이지요. 저 역시 코비5를 통해 로우컷 농구화를 처음 경험하게 되었고, 허전한 발목이 조금은 불안했었습니다만, 신으면 신을수록 발목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매료되어서 발목지지 따위는 잊어버릴 정도가 되더라구요. 로우컷의 매력은 바로 이런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비와 나이키가 우리에게 로우컷 농구화를 자신있게 내놓은 것이 바로 이런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겠죠.

코비6는 코비5가 갖고있던 대부분의 단점들을 아주 훌륭하게 해결한 신발입니다. 더이상 발전할 부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훌륭하게 진화가 이루어진 모델이지요. 1년이 지나면서 보인 훌륭한 진화가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면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신발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농구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훌륭한 '로우컷 농구화'라고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Fin -


쿠셔닝 : 5 (순전히 개인적 취향이지만, 반응성 좋은 앞축 줌에어를 선호하기에... 전체적으로 풍성하면서 반응성 좋은 느낌)
피 팅 : 4.5 (메쉬어퍼 덕분에 유연성과 편안함이 늘어난 피팅은 만족스럽지만 사람에 따라 다소 헐겁다는 느낌이 들 수도...)
안정성 : 4 (무게중심은 여전히 낮고 발 전체를 잡아주는 느낌도 좋습니다. 다만 발목을 감싸는 느낌은 오히려 줄어든 듯)
접지력 : 5 (미끌어지거나 밀리는 현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마치 아무리 움직여도 바퀴는 땅에 붙어있는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
내구성 : 3 (부드러운 아웃솔은 실외코트에서의 사용을 꺼리게 됩니다. 어퍼의 접착방식 비늘의 내구성도 아직은 검증되지 않은 부분)
통풍성 : 4.5 (샌드위치 메쉬소재의 어퍼와 설포를 통해 차가운 겨울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종 합 : 4.5 (현존하는 로우컷 중 최고의 신발. but, 발전된 부분으로 인해 오히려 모든 이의 취향을 만족시키기에는 조금 까다로워지게 된 듯)

이런 사람에게 추천 : 특이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 로우컷 신봉자, 가볍고 시원한 농구화를 찾는 사람, 코비 헤이터
이런 사람에게 비추 : 로우컷 혐오자, 유리 발목을 가진 사람, 코비 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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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정말 잘봤습니다! 사진도 좋고 글도 너무 좋네요!!
 
작은고무 으 징그러운데 멋있네요

잘 봤습니당!
 
simple 잘봤습니다-!!!
 
우아 잘봣습니다!
 
이게뭔가요 이쁩니다 정말 리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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