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IKE AIR MAX 95 PROTOTYPE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 맥스95 입니다.

화질 좋은 것을 찾지 못했는데, 왼쪽의 일본인 분이 2개의 맥스95를 들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번 리뷰가 시작됩니다.



토탈 맥스라고 되어진 이 제품의 스케치가 바로 오늘의 제품입니다.

맥스에서 처음으로 앞쪽까지 에어가 눈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Wikipedia에 검색을 해보니,

Air Total Max (commonly known as Air Max 95) 1995

라고 되네요.



그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두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스케치가 모두 지금 리뷰할 제품인 것을 보면 마지막에 현재의 모델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은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매년 작아진 에어로 실망감을 주지만 그래도 사게 되는 그 제품입니다.

그러나 보시듯 뭔가 다릅니다.



차이점이라 하면 위에서 보는게 명확히 나타납니다.

흰색매쉬에 은색Y스카치, 회색과 검정 바탕의 aimax 는 모두 검습니다.

이 제품은 맥스95 형광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졌던 프로토타입(prototype:원형)제품을

올해 다시 만들어 낸 제품입니다.



뒷모습이나 기타 나머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95형광과 다른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제품을 다시 찍어내려면 뭔가 의미가 필요했을 겁니다.

올해 나이키에서 맥스 og와 nonfuture 제품(EM, DYN FW)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같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깔창도 이렇게 추억돋게 이쁘게 찍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

이 제품은 mita와 한 잡지회사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mita가 위치한 UENO의 자수가 박혀 있습니다.(사실 이것 때문에 구입한 이유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얼마전 도쿄여행에서 운 좋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발매소식을 알 수 없었고,

도쿄 도착 후 잠깐 쉬다가 본 외국의 한 신발관련 사이트에서 이 정보를 알게 된 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품을 다시 출시한다는 것은 일본이 그만큼 95형광을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의 신발 시장이 확실히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맥스95형광이 바뀌어 나올 수 있었겠죠.

이것이 신발의 운명의 장난이 아닐까요.



이 광고가 어쩌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NIKE AIR MAX 95 PROTOTYPE (mita snea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