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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AIR JORDAN 1 RETRO HIGH OG
BLACK/VARSITY RED-WHITE
MADE IN CHINA
555088-023
제목 : AIR JORDAN 1 RETRO HIGH OG - 검빨
개인적인 일로 잠시 신발색히 생활을 접었다가 복귀하고보니
너무나도 구매하고 싶은 신발들이 많았는데, 요새 하나둘씩 야금야금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매 당시에 구매하지 못하고 이제 구하려고 하니 매물도 없고 설령 매물이 있다고 해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있어서 쉽게 구매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오늘은 2013년에 발매한 제품 중에 가장 뜨거웠던 제품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2011년 에어조던3 리트로부터 시작된 OG스타일 박스 재현이 에어조던1까지 이루어졌네요.
신발색히 복귀하면서 이 박스보고 깜짝 놀랐는데 박스가 주는 뽐뿌가 만만치 않은 제품입니다.
오픈 방식은 올드 박스 스타일의 뚜껑이 아예 분리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OG스타일 박스로 리트로된 제품은 에어조던1, 에어조던3, 에어조던4, 에어조던5, 에어조던6 이렇게 나왔네요.
에어조던2는 왜 OG박스로 발매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윙로고의 하얀박스가 참 멋진 제품인데.




박스택이 붙어있는 반대쪽에는 간단하게 발매년도와 제품명이 적혀있습니다.
1985년에 발매된 에어조던1. 1985년에 발매된 에어조던1의 박스를 내 눈으로 본적이 없어서
저것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올드 간지가 풀풀 풍기는 박스입니다.




OG스타일 답게 박스의 사이즈탭이 자그마하게 붙어있습니다.
제품명을 한 번 볼까요? Air Jordan 1 Retro High OG! 꽤 긴 제품명입니다.
해석을 해보면 에어조던1 리트로 제품이고 하이컷인데 OG스타일, 이 정도 되겠네요.
Retro와 OG의 공존이란..거 참..리트로이긴 한데 정말 OG처럼 만들었다는 것을 제품명에서도 알게 되네요.
컬러는 Black/Varsity Red-White입니다. 저같은 올드보이들 입에는 검빨로 표현되는 컬러이지만,
최근에는 Bred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군요. Black/Red의 줄임말인데 본 리뷰에서는 그냥 검빨로 가겠습니다.




2013년 12월에 발매된 에어조던1 검빨 제품입니다.
국내에도 소량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 어머니 병수발 하던 시기라 발매되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죠.
워낙 가품이 정밀하게 만들어지는 에어조던1 제품인지라 되도록 나이키 코리아 택이 달려있는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소량이었는지 5개월동안 나이키코리아 택달린 제품을 매물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어라운드어스에서 최근의 매물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매가 되어 구매할 수 있었네요.




에어조던1 검빨은 워낙 유명한 신발이니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말씀을 드려야겠죠.
처음 에어조던1이 발매된 시기는 1985년,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와 계약을 하면서 그의 첫 시그네쳐 슈즈로 발매됩니다.
발매당시만 해도 나이키가 농구화 분야에서 그닥 지배적인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지 않았었던 것을 감안하면
마이클 조던이라는 유망주가 나이키랑 계약한 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봐야 할까요-_-;
NBA에 입성할 당시만해도 마이클 조던은 아디다스 빠돌이-_- 였다고 하고, 아디다스에서도 50만불을 제시했지만
(거의 나이키의 두배만큼 제안했다능 ㄷㄷㄷ) 에이젼트가 나이키와 제품 판매 수익의 몇 퍼센트를 가져가는 것으로
나이키와 계약을 해버렸죠 ㅋㅋㅋㅋㅋㅋ. 참 대단한 에이젼트네요.




에어조던1의 디자이너는 피터 무어(Peter Moore)라는 양반이고, 에어조던이라는 브랜드명을 만들어낸 사람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나이키와 계약을 주도한 데이비드 포크(David Falk)라는 마이클 조던의 에이젼트였습니다.
이 분들이 합작해서 윙로고와 에어조던을 탄생시켰으니 에어조던 시리즈의 아빠, 엄마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웃긴 건 피터무어는 1987년에 나이키를 파워퇴사하고 아디다스로 이직하고서는
아디다스 특유의 쓰리라인(삼-_-) 디자인을 고안하게 됩니다. 외국계 회사의 쿨함이 느껴지네요 ㅋ




지금은 북산, 시카고의 컬러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검빨 컬러지만, 마이클 조던이 처음 피터 무어의
에어조던1 검빨 디자인 스케치를 받아보고는 신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하네요.
검빨 컬러가 당시 UNC의 지역 라이벌이었던 NC State 대학교 팀 컬러였기 때문이지요.
이 제품을 조던이 착용하는 것을 싫어했던 것은 마이클 조던 본인 이외에도 한명 더 있었죠.
David Stern NBA 총재. ㅋㅋㅋㅋ 이 아저씨 이제는 총재직을 놓았지만 총재로 일을 할 당시에는
꼰대 짓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에어조던1 검빨을 착용하고 나왔을때도
복장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매 경기마다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던 분.
물론 나이키에서 계속 벌금을 대신 납부해주었기 때문에 조던은 신경안쓰고 계속 착용할 수 있었죠.
결국 에어조던1 검빨은 Banned Shoes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해지고 나이키는 대박을 치게 되죠.




에어조던 시리즈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디자인은 윙로고와 점프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윙로고는 에어조던1, 에어조던2에서 적용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에어조던시리즈에서 모습을 찾기 힘들지만,
점프맨 로고는 에어조던3부터 조던 시리즈의 메인 로고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디자인의 차이가 생긴 이유는 에어조던1과 에어조던2의 디자이너였던 피터 무어가 퇴사하면서
에어조던3부터 팅커 영감님이 바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이지요.
윙로고와 점프맨 로고 모두 피터 무어가 디자인하기는 했지만, 점프맨 로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은
팅커 영감님인 셈이죠. 아 팅커 영감님 없었으면 에어조던 시리즈는 어떡할뻔..




자 이제 지루한 역사얘기는 그만하고 신발을 좀 볼까요?
살짝 들려있는 전족부입니다. 아시다시피 에어조던1은 토박스가 낮고 좁아서
발등과 발볼이 있는 사람은 한 사이즈 정도 업을 해야 편한게 신을 수 있습니다.
아웃솔, 토캡, 토박스의 흰/검/빨 컬러가 이쁘죠. :)




구멍이 뽕뽕 뚫려있는 토박스입니다. 조명때문에 밝게 보이지만, 실제 육안으로는 사진보다
조금 더 진한 붉은색입니다. 요새 하도 바시티, 인프라, 짐레드 등 다양한 붉은색이 많이 나와서-_-;
박스 택에 바시티레드라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이 토박스의 가죽이 진짭 구분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손톱으로 가죽을 꾸욱 눌러주면 주변으로 자글자글하게 주름이 지는데요.
이렇게 실주름이 생겨야 진품이라고 하더군요. 짭은 저렇게 눌러도 실주름이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 진짭 구분할때 잘 활용해보세요.




신발끈 구멍은 총 9개가 있습니다. 발목끝까지 신발끈을 끼워놓으면 신발 벗고 신기가 너무 힘들어서
실제 착용할때는 맨 위에 2개는 안 끼우고 비워놓고는 한답니다.




사이드 어퍼의 붉은색 스우쉬입니다. 사이드 어퍼의 컬러가 검정색이다 보니 붉은 색 스우쉬가 더욱 돋보이는군요.
에어조던 시리즈에서 어퍼에서 스우쉬가 사라진 것은 에어조던2가 처음이었죠.
피터 무어와 브루스 킬고어의 회심의 역작이었던 에어조던2. 스우쉬를 날려버리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지만
망테크를 타고 결국 에어조던 시리즈는 팅커 영감님의 손으로..
그 이후 에어조던7부터 나이키 스우쉬 로고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발목 옆부분에 있는 윙로고 마크입니다. 에어조던1과 에어조던2에서만 보이고
그 이후로는 영원히 자취를 감춘 클래식한 로고입니다. 이 때까지는 아직 에어조던 시리즈가 완전히 정착이 안된걸까요.
점프맨 로고에 메인 로고의 자리를 내어주고, 간혹 이렇게 리트로 발매때나 가끔 보게 되는 군요.




힐의 높이는 하이컷 제품답게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에어조던1 검빨 하이컷 제품들을 아래에 비교해보겠지만, 다들 각양각색의 실루엣과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ㅋㅋ




아무것도 없는 엉덩이 모습입니다. 2001년 에어조던1 검빨, 로얄블루 리트로 이후에
계속 나이키는 에어조던1 시리즈에 엉덩이와 혀의 탭에 점프맨 로고를 고수하였습니다.
OG와 비슷하게 리트로를 만들어도 그렇게 항상 차이점을 두고서 OG의 존엄(?)을 해치지 않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그런 리트로 전략이 안 통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이렇게 점프맨 로고를 없애주셨네요 ㅠ.ㅠ
하지만 OG라인업이 아닌 그냥 미드나 하이 제품은 여전히 점프맨이 박혀있다능-_-;
꼭 제품명에 OG가 들어가있어야 합니다. 그냥 일반 제품사고 뒤에 점프맨 있다고 화내시면 안된다능.




그리고, 12년을 기다려온 혀의 나이키 탭입니다. ㅠ.ㅠ 정말 눈물날려 그런다능..
그 동안 수많은 점프맨 로고에 농락당하던 어둠의 세월이 떠오르는군요. 이렇게 다시 나이키 로고를 보다니..
이게 얼마나 대단한것이나면, 2001년 이후에 이렇게 나온건 처음이니까 12년 만인거죠...




혀 뒤에는 이렇게 정품인증 및 나이키 상표권 안내 택이 달려있습니다.
이렇게까지 OG와 동일하게 뽑아주다니 대단합니다.
참고로 2001년 리트로에도 이런 건 없었고, 이 택을 보려면 1994년 복각 제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즉, 이건 혀 앞의 나이키 로고 보다도 더 오랫동안 재현을 안 해주었던 리트로의 한 요소였는데..




그 밑에 신발 내부 택입니다. 작년 이맘때 막 공장에서 풀칠을 시작했군요.




깔창을 뜯어내기 싫어서 그냥 카메라를 들이대고 내부만 찍었씁니다.
검정색 깔창에 붉은색으로 나이키 에어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검빨이군요!




안감은 살짝 얇아졌습니다만, (물론 01년 리트로에 비해서-_-) 그래도 소재가 푹신하니
눌러보면 꽤 괜찮습니다. 약간 메모리폼 소재 같기도 하고..1985년에 발매된 OG제품에는
저정도 푹신한 안감이 적용된거 같지는 않던데, 이건 약간 오버스럽군요 ㅋ
하긴 리트로제품인데 OG스타일이라고 했고 정확히 OG라고는 하지 않았죠.
이게 무슨 말장난도 아니고-_-;




신발안의 보형물은 저렇게 2개가 들어가있습니다. 토박스와 발등을 지지할 수 있는 지지대와
발목을 지지해주는 지지대, 저렇게 종이를 두개 넣지 말고 그냥 하나만 넣어서 지지할 수 있는
보형물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원가가 좀 더 들긴 하겠지만..나름 그래도 비싼 제품인데..




저렇게 두개의 보형물을 넣고 신발끈을 조여주면 이렇게 신발이 모양을 딱 잡습니다.
뒤에 예전 리트로들과 비교샷을 보시겠지만, 이번 리트로가 확실히 어퍼의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에어조던1의 쿠셔닝은 신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딱히 쿠셔닝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수준이죠.
워낙 오래전에 개발된 제품이기도 하거니와, 이 제품을 기능성으로 착용하는 사람도 그닥 없으니.
슬림하게 에어조던1 신고 다니는 간져라면 그깟 쿠셔닝 개나 줘버려도 되죠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에어조던인데 설마 에어 하나 안들어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얘기했는데 AJKO는 에어 쿠셔닝 시스템이 안들어가 있었다능 ㄷㄷㄷ
하지만 에어조던1 정규 라인업은 에어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전족부에는 아무것도 없구요-_-; 뒷꿈치 쪽에 에어 유닛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걷다보면 지면의 요철이 발에 그대로 전달되는 코트필이 대박입니다.




아웃솔은 덩크의 아웃솔과 비슷하죠? 제가 알기로는 덩크 아웃솔과 에어조던1의 아웃솔은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하긴 어퍼 모양도 얼핏 보면 덩크와 에어조던1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긴 하죠.
에어조던1 신은 사람한테 덩크 신었다고 그러면 대단히 화를 내니까 조심해야 해요.




토박스 부분의 아웃솔은 저렇게 별모양이 빽빽하게 양각되어 있습니다.
중고제품의 아웃솔 마모도는 바로 저 별 게이지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나이키 로고가 아웃솔에 숨어있었네요.
아치 부분에 양각으로 새겨진 나이키 로고와 스우쉬입니다.
혀에 있는 나이키 로고와는 다름 점이 AIR 글자가 아웃솔 로고에는 없다는 점이죠.




이렇게 뒤늦게라도 구매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요새 나이키의 인기 제품은 발매 언저리에 구매를 하지 못하고 나중에 구매하려면
이미 매물은 매물대로 없고, 매물이 있으면 가격이 안드로메다...
남아있는 OG컬러 제품인 로얄블루와 쉐도우는 어떻게 구해야 할지 깜깜하네요.




OG인듯 OG아닌 OG같은 신발이네요. 하지만 리트로-_-;
나이키 로고의 재등장만큼 반가운 것은 없군요.
이게 왜 하필 내가 신발계를 떠나있던 2013년에 우르르 발매하다니 ㅠ.ㅠ




나중에 시카고, 검빨, 블랙토, 로얄블루, 쉐도우 다 구매해서 모듬샷을 찍는 날이 오겠죠.
또 하나의 목표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은 좋지만, 나이키의 농간에 놀아나는 것 같긴 하군요.
하아 이놈의 호갱인생..




박스와 신발 컬러가 완전 딱이네요.
카리스마 있는 검빨 컬러! 멋있네요. 잘 샀습니다. :)




역시 브레드보다는 검빨이죠.




자아 어디 한번 검빨들 다 꺼내볼까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검빨들 총집합입니다.
왼쪽부터 자기소개를 하자면 헤헴. 1994년에 발매된 일명 94복각의 검빨입니다. (이하 94)
그리고 다음은 2001년 한정판(2001족이었나-_-;;)으로 발매된 일명 01년 리트로. (이하 01)
그리고 유일하게 촌스러운 점프맨을 달고 있는 2009년 발매된 DMP1의 검빨. (이하 DMP)
마지막으로 맨 오른쪽은 오늘 리뷰한 13년 리트로 (이하 13).




이 제품들 말고도 검빨 컬러 조합의 다양한 제품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를 들자면 에어조던1 알파 검빨, 에어조던1 검빨 스트랩 등등..다 쩌리같아서 팔아버리고 ㅠ.ㅠ
엑기스들만 이렇게 남아있네요. 이 제품들은 끝까지 소장해야지..힝




제일 먼저 엉덩이 비교! 왼쪽부터 94, 01, DMP, 13 이런 순서입니다.
딱 봐도 94의 엉덩이와 발목이 대단히 곧게 올라와있죠?
그에 반해 01과 DMP는 기울기가 94보다는 더 급합니다.
13은 94와 01의 중간 정도?




그리고 혀의 로고 비교입니다. 좌측부터 13, DMP, 01, 94 순서입니다.
일단 제일 눈의 띄는게 DMP의 점프맨 로고입니다.
나이키 로고들 중에 유일하게 점프맨 로고가 박혀있으니 참 거시기 하네요.
그리고 13,01,94도 같은 나이키 로고라고 해도 조금씩 폰트나 굵기 등이 다르네요.




이렇게 하면 좀 더 폰트 비교가 쉬울까요? 좌상단94, 우상단 01, 좌하단 비루한 점프맨, 우하단 13입니다.
01과 94는 나이키 로고의 굵기가 13에 비해서 얇은 편이죠.
13과 비교하면 약간 짭의 기운도 느껴지는게-_-;; 제가 설마 짭을 소장하진 하겠죠 ㅋㅋ(아 설마..)
그리고 13은 로고에 상표권 마크인 R마크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01과 94는 R마크가 두개씩..




한번더 이미지샷. 초점이 01의 로고에 맞혀져 있네요..




다음은 어퍼 붉은색 비교입니다. 조명과 찍사의 허접한 사진실력으로 왜곡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좌측부터 13, DMP, 01, 94 순서입니다. 컬러를 보기 앞서 어퍼의 광빨이 일단 다르네요-_-;
13은 무광느낌인데 반해 DMP, 01, 94는 어퍼에 광이 번들거리는게 구두약을 바른 듯한..ㅋ
본론으로 돌아와서 13은 바시티레드 컬러, DMP는 짐레드, 01은 인프라레드, 94는 레-_-드
헤헷..제 설명이 잘 와닿으실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박스 비교입니다. 13, DMP, 01은 모두 비슷한 사이즈의 토박스를 가지고 있는데
유독 94만 토박스가 높고 많이 들려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더 잘 보이실거예요. 좌측부터 13, DMP, 01, 94 순서인데,
94의 토박스의 거대함이 느껴지시나요. 토박스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 비해 더 동글동글합니다.




엉덩이 비교샷! 좌측부터 94, 01, 비루한 점프맨, 13 순서입니다.
점프맨 로고가 얼마나 안 어울리는지 이 사진을 보면 잘 이해하실 수 있을거예요.
넉넉한 공백이 있는 엉덩이가 에어조던1의 매력인데 거기에 경박한 점프맨이 들어서 있으니..




윙로고 비교입니다. 좌측부터 13, DMP, 01, 94입니다.
모양에선느 그닥 큰 차이를 모르겠으나 크기는 확실히 94는 윙로고가 작습니다.
01도 살짝 작긴 하지만 94보다는 좀 크구요. 13과 DMP는 거의 비슷한 크기네요.
그래도 크기는 13이 제일 큰듯..




전체적인 실루엣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으로 보여드리기가 싶지 않네요.
그래서 맨 마지막에 실루엣 비교 움짤을 비교했으니 어떻게 사진들이 바뀌는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북산의 색깔, 시카고의 색깔. 검빨.
브레드도 좋지만 검빨도 좋지요.




94, 01, DMP, 13 순서로 나오고 신발 순서는 13이 끝나고 공백이 기니까 그걸로 구분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긴 리뷰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AIR JORDAN 1 RETRO HIGH OG
BLACK/VARSITY RED-WHITE
MADE IN CHINA
555088-023
!! 리뷰 첨부 사진은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Supreme 캬..
진짜 점프맨은 안어울리네요.
 
Architect 마지막 사진이 압권이네요
 
kh2oyeah 캬아 기가막힙니다
디테일한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내아를나도 진짜 이런 리뷰를 볼 수 있다는거 자체에 행복합니다
 
RENTO 역시 리뷰멌지네요 잘 구경하고갑니다
 
Chosen1 마지막 사진 캬.. 잘 읽었습니다 역시 최고!
 
케로케로로 정성스런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나매인으로 호강하네요. ㅋㅋㅋ
전 01리트로, DMP, 이번 OG리트로 이렇게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01리트로는 실착용보단 소장용으로 나은거 같구요.
DMP를 실착용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점프맨덕에 그나마 덩크아닌 조던답다고할까요. 특히 특유의 광이랑 마감이 좋아요. 혀의 점프맨탭은 안이쁜게 사실입니다. ㅋㅋㅋ
이번 OG리트로가 전체적으로 최고인거 같아서 나코탭으로 유일하게 2족 소장하고 있네요. 정말 잘 나왔어요.
다음 리트로가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거라 매니아라면 더 구하기 힘들기 전에 사놓는게 좋겠죠. 지금도 어렵지만..
 
2Quarter 와................... 진짜 기가막힌 리뷰. 나매인이라 다행이네용.........어칸형님 최고!
 
하인숙 잘 읽었습니다~
탄성이 터지네요. 캬
 
HellO 마지막사진 진짜 하... 항상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범이 와 고퀄리뷰네요.. 고생하십니다
 
맥덕후 조던시리즈의 팬은 아니지만 성님의 리뷰는 늘 최고라능.......하아...ㅠㅠ
 
국슈 캬 진짜 최고..
 
불꽃남자 정말 최고의 리뷰 ㅎㅎㅎ
 
쥬야르 멋진 리뷰입니다 흑흑
 
Accounter 다들 어디갔누
 
sylp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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