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정보게시판 리스트 - 클릭]   [리뷰 전체 리스트 - 클릭]   
나매 리뷰
NIKE ZOOM KOBE VI ALL-STAR
CHALLENGE RED/WHITE-BLACK
MADE IN CHINA
448693-600
제목 : Zoom Kobe VI ALL-STAR
항상 2월 말만 되면 돌아오는 것이 있죠. 매년 2월은 돌아오고 NBA 올스타 게임도 돌아오지용.
올해도 올스타게임이 이번 주말에 LA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에 루키챌린지를 했구요.
일요일 오전에는 올스타게임 및 덩크콘테스트 등등이 열리겠지요.
오전에 존월의 바운드패스를 그대로 앨리웁하는 그리핀을 보고 ㄷㄷㄷ




올해도 올스타게임에 참가하는 올스타 선수들에게는 이런 올스타 컬러의 농구화가 지급되었습니다.
나이키와 계약한 올스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아디다디도디스 2명 (하워드, 로즈) 그리고 안타 1명 (가넷)
그 외는 다 나이키더라구용. 덕분에 나이키에서 박스에 신경을 좀 쓴거 같아요. ㅋ
작년에는 올스타 컬러 제품도 일반박스에 나오더니 올해는 이렇게 스페셜한 박스를 ㅋㅋ




종이 박스 위에 비닐껍데기가 하나 더 둘러쌓여져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박스랑 사이즈가 딱 맞는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더라구요. 아마 박스사이즈별로 크기가 다 다를텐데 그냥 막 끼워넣은거 같아요-_-;
그래서 이렇게 박스랑 딱 맞지 않고 걸쳐져 있습니다 ㅋㅋ
제품명은 Zoom Kobe VI ALL-STAR입니다. 코비의 올스타 컬러 제품이지요.




잠깐 박스를 보자면 웨스트와 이스트 모든 제품을 수납할 수 있게 반은 웨스트, 반은 이스트 컬러로 만들었습니다.
마침 올스타게임 장소가 LA인지라 박스 후면에는 LA의 야자수 풍경이 그려져 있네요.
예전 2004년인가도 LA에서 올스타게임을 했었는데 그 때도 2K4 제품의 올스타슈즈 박스에도
저런 야자수 무늬가 있었습니다. 꺼내서 찍으려다가 귀차니즘으로-_-;




박스오픈 방식도 깔끔하니 좋구요. 이번에는 박스 퀄리티는 참 잘 나온것 같습니다.
종이도 두꺼워서 잘 찌그러지지도 않고 올스타 제품이란 것을 잘 드러내기도 하구요.
이정도만 나와줘도 소장할 맘이 팍팍 생기죠. ㅋ




코비의 홈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라 그런지 유독 올해는 코비의 신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위의 사진은 물론 코비의 올스타 슈즈이지만, ALL-STAR라는 택을 달고 나오는 신발이 3개가 더 있답니다 -_-;
이 제품은 웨스트 올스타의 붉은색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며, 그 외에 3D, LA, 오렌지카운티 이렇게
3가지 제품이 더 발매됩니다. 3D와 LA는 이미 발매되었고 오렌지카운티는 차주에 예정입니다.
올스타 제품의 인기가 대박인지라 사진의 올스타컬러와 3D제품은 이미 품절 임박!
LA컬러는 아직 수량이 있어보이지만 그것도 사이즈당 한두족남아있더군요 ㄷㄷㄷ




뭐 여튼 공식적인 올스타 컬러는 이 녀석이니 먼저 살펴보는게 맞는거 같아서 일단 니가 1등! ㅋ
ZK6의 전형적인 뱀피패턴의 어퍼에 붉은색 그라데이션이 가미되어서 대단히 강렬하게 보입니다.
요새 안 그래도 코비를 주제로 한 MAMBA 동영상으로 한창 홍보중인데 참 이미지가 잘 어울립니다.




일반적인 ZK6버젼과 크게 다른건 없지만, 3가지 정도가 다르답니다.
일단 혀가 일반 제품과 달리 코비마크가 안 보이구요. 신발끈 역시 올스타 제품에서 사용되는 신발끈으로 교체!
깔창의 패턴에도 올스타 제품임을 나타내는 LA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년의 ZKV올스타 모델은 어퍼의 스카치를 이용해서 올스타의 화려함을 드러냈던 반면
올해의 ZK6은 어퍼의 그라데이션이 대박입니다. 게다가 하얀색 스우쉬가 참 잘 어울리죠.
전체적인 컬러의 조화가 참 잘 맞아떨어지는 제품입니다.




힐카운터는 검정색이라, 하얀 중창과 잘 대비가 되네요. 확실히 올스타컬러답게 파격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봐도 징그러운 ZK6의 어퍼패턴입니다. 플라이와이어 어퍼 위에 저렇게 뱀피 패턴의
조각들을 붙여놔서 뭔가 반복되는 패턴에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피해야하는 농구화입니다. ㅋ




신발끈에는 2011년 LA에서 올스타게임이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탭이 붙어있습니다.
저 신발끈은 올스타제품에 동일하게 사용되더라구요. KD3에도 동일한 신발끈이 끼여있습니다.




나이키스우쉬를 그리려고 어퍼에 틀을 대놓고 분사하다가 옆으로 많이 새어버렸네요.
퀄리티 문제를 운운하고 싶긴 하지만, 그런데 이게 의도된거라면 GG ㅋ




혀의 코비 패턴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빛에 비쳐보면 코비마크가 살짝 보인답니다.
왜 그런거 있자나요 빛의 각도에 따라서 보여지는 내용이 달라지는 그런거.
그런 소재가 혀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어떤 각도로 보면 코비 마크가 보이고
또 다른 각도로 보면 WEST라는 글자가 보인답니다. 그런데 일반버젼의 혀만큼 두껍지가 않아서
피팅에는 전혀 도움이 안될 듯요-_-




쿠셔닝 스펙은 일반제품과 전혀 달라진게 없습니다. 앞뒤축 줌에어!
검정색 중창의 페인팅을 보아하니 신다보면 딱 갈라지기 쉽겠네요 ㅋ




아웃솔은 클리어솔입니다. 이런 종류의 클리어솔은 변색이 안될줄 알았는데
이 녀석도 변색이 되더라구요-_-; 뒤에 작년 올스타제품과 비교사진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을거예요.




ZK6 올스타와 ZKV 올스타입니다. ZK6도 이쁘긴 하지만 ZKV는 정말정말 이쁜거 같아요 ㅋ
웨스트 올스타의 에이스답게 신발이 온통 붉은 빛입니다. 이거 신으면 샤아처럼 3배 빠른 움직임이 가능할까요.




작년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 어퍼의 스카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거없엉 ㅋ 저는 개인적으로 ZK6의 저 어퍼의 돌기부위에 스카치 칠을 하고 나올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쓸데없는 물량공세로 올스타모델만 4족만 뽑아주는 나이키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음요




역시 신발끈에 탭이 붙어있습니다. 작년에 올스타게임이 열렸던 곳은 달라스였습니다.




전체적인 컬러는 비슷하지만 이런 포인트들은 살짝 다릅니다. ZKV는 스우쉬가 검정색인 반면
ZK6는 스우쉬가 흰색이구요. 힐의 코비 사인도 색이 다릅니다.
역시 엉덩이는 ZKV의 엉덩이를 따라올 제품이 없군요 힝




작년에 저랬던 아웃솔이 1년 지나면서 변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ZKV도 한번 다 꺼내서 밀봉포장 해야할 듯 해요. 이염에 변색에 가지고 있으면 똥된다능 ㅠ.ㅠ




왼쪽이 작년 올스타 제품의 깔창이고, 오른쪽이 올해 올스타제품의 깔창입니다.
역시 ZK6의 깔창이 대박이라능 ㅋㅋㅋ 요새 ZK6 콩코드 자주 신고 다니는데 참 갠츈하더라구용.




언제까지 코비가 올스타에 계속 선정될까요? ㅋ 올해 레이커스 하는거 보니까 우승은 힘들거 같은데
코비가 78년생이니까 한국나이로 올해 34이네요. 아직 한 3~4년은 더 해먹을 듯 ㅋㅋ




내일은 간만에 올스타 게임 보는게 어때요? 왠지 코비가 쿼터마다 신발 갈아신고 나올거 같은데 -_-




나머지 3D, LA제품은 내일 올릴께요. 후아 이제 오늘밤은 KD하나 남았다능!

2011-02-20 00:36:26
 
NIKE ZOOM KOBE VI ALL-STAR
CHALLENGE RED/WHITE-BLACK
MADE IN CHINA
448693-600
!! 리뷰 첨부 사진은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리뷰 전체 리스트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