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Zoom Kobe VI ALL-STAR "3D"

줌코비6 LA/올스타팩의 세번째 녀석 "3D" 제품입니다.
Danger, Difficult, Dirty의 3D가 아니구요-_-; 3Dimension의 3D입니다.
작년인가요 아바타로 촉발된 3D영화의 3D로 이해하시면 될거예요. 근데 왠 농구화에 3D? -_-;
자아 지금부터 영화관에서 뽀려온 3D 안경이 있다면 착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놈도 역시 일반 박스예요. 오렌지카랴멜이 아닌 오렌지카운티 제품도 일반박스로 나올거 같아요.
역시 쩌리들은 이렇게 일반박스로 분류를 해주는게 좋죠. 그런데 어떻게 된게 해외에서는 반대로
이 쩌리 제품이 제일 인기가 높아요. 왜 그럴까 싶었는데 역시 실물을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용




택 똑바로 안 붙이냐 나이키-_-; 이 녀석도 올스타라고 택에 명기되어 있어요.
컬러는 다크그레이 바탕에 칠링블루(?)와 다링레드의 조합이예요. 색부터가 범상치가 않아요.




이 녀석이 줌코비6 올스타팩의 3D 제품이예요. 딱 보니 왜 3D라고 불리우는지 아시겠지요?
오 마이 아이즈. 뒤에 어퍼 상세 사진 보여드릴테니 그때는 레알 극장에서 뽀린 3D안경을 착용해보세요.
울 집에는 3D 안경이 없어서 진짜 3D 안경끼면 입체로 보일지 궁금해요.




여러분들은 LA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LA하면 역시 그 산 중턱에 헐리우드 간판 세워놓은거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를 거예요. 사실 저는 LA갈비가 떠오르지만-_-;
그런 의미로 이 3D 모델이 제작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LA의 영화산업을 의미하는 3D.
최근에는 영화들이 3D로 많이 제작되다 보니 나이키에서도 이렇게 ㅋ 아이디어 좋네요.
어떤 디자이너인지 모르겠지만 상줘야겠어요. 조던1 어노다이즈드 디자이너는 패주고 싶어요.




이 3D 모델은 또 왼쪽, 오른쪽 신발의 색이 다르다는 거죠.
혀의 코비마크, 힐카운터, 어퍼의 스우쉬가 좌우가 다르답니다.
왼발은 혀과 파란색, 힐카운터가 파란색, 스우쉬도 파란색이고 (안쪽 스우쉬는 또 빨간색)
오른발은 혀과 빨간색, 힐카운터가 빨간색, 스위시도 빨간색입니다. (안쪽 스우쉬는 파란색)
말로하니 복잡하니 사진으로 이해하세요 ㅋ 한마디로 그냥 짝짝이입니다.




힐카운터가 이렇게 짝짝이입니다. 착용하고 플레이하면 눈에 확 튈거 같아요.
빨간색과 파란색의 투명한 힐카운터가 매력적이네요.




이런 식의 두가지 컬러를 양쪽이 다르게 한 이유는 이게 또 3D 모델이기 때문이지요.
다들 3D영화의 원리는 아시죠? 3D 영화의 원리는 편광방식과 셔터글라스 방식으로 두가지입니다.
많이들 보셨던 아바타나 최근의 많은 3D 영화는 편광방식의 3D 영화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편광방식은 한화면에 두가지 영상을 동시에 보여주어서 안경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거라고
친절한 네이버가 알려주네요.




자! 이제 극장에서 3D 영화보고 반납안하고 가져온 3D안경을 착용할 순서예요!
집에 있는 횽들은 한 번 껴보고 입체로 보이는지 리플로 달아주세요. 3D로 안 보이면 소보원에 신고하려구요. ㅋㅋ
농담이구요 어퍼의 돌기 부분에 이렇게 파란색과 빨간색이 채색되어 있네요.
저 돌기 부분이 입체로 보여야 하는건가봐요. 이렇게 보니 눈이 좀 아프긴 하네요 ㄷㄷ




아이러니하게도 LA/올스타팩에서 정식 올스타팩보다 이 녀석이 더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훕시티에서 구매했는데 이 녀석은 제가 사러 갔을때 265 한족 있고 나머지는 올품절이라고 ㄷㄷㄷ
아마 다른 매장도 다르진 않을거 같아요. 해외에서도 올스타빨갱이보다 이 제품이 더 인기있더라구요.
심심해서 이베이 좀 뒤져봤더니 이 녀석 가격이 벌써부터 ㅎㄷㄷ하더라구요. 그래서 두족 샀어요 ㅋ




이 제품 발매하면서 별책부록으로 3D 안경 하나 넣어줬으면 했는데 이렇게 끼워주긴 했네요-_-;
혀 뒤에 보면 3D모델 답게 3D 안경 패치가 붙어있습니다. 얼핏보면 스파이크리 별주 모델인줄 알겠어요.




이번에도 깔창을 빼보았습니다. 오렌지캬라멜-_- 모델이 나오면 어떤 깔창일지 궁금해요.




3D모델 답게 깔창의 프린팅도 3D! 아오 눈아파 +_+
글자와 주변의 블링블링패턴이 앞서 봤던 LA모델과 다르네요.




아웃솔은 우윳빛깔 클리어솔입니다. 이걸 클리어솔이라고 하는게 맞나 싶네요.
아웃솔의 코비마크도 역시 3D 모델답게 짝짝이 입니다.




3D와 퍼어런 하늘. LA를 상징하는 녀석들입니다. 앞으로 나올 오렌지캬라...아니 오렌지카운티는 어떤 의미일지.
여튼 오렌지카운티까지 발매되면 4자기를 다 꺼내놓고 찍어봐야겠어요.




뱀두마리가 먹이를 누리고 있는 표정같네요. 토의 Venomenon이라는 글자가 섬뜩합니다.




뱀 두마리들아 이제 박스에 들어갈 시간이란다.




코비도 나이키에서 비중이 대단하지만, 마이애미에서 올스타전이 열린다면 정말 르브론8은 몇개나 나올까요-_-
정말 이제는 너무나 많은 컬러들이 나와서 물량으로 승부하는 나이키가 되어버렸습니다. 힝




자자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드셔야죠. 내일 출ㅋ근ㅋ




3D안경 극장에서 뽀리는거 말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2011-02-20 21: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