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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CTR360 MAESTRI II ELITE FG
LYL BLUE/WHT-BRGHT BL (PROMO)
MADE IN ITALY
429997-415
제목 : NIKE CTR360 MAESTRI II ELITE FG (PROMO)

너무 덥습니다. 햇빛이 너무 강렬하네요. 선블럭을 바르나 마나입니다. 얼굴이고 목이고 새카맣게 탔어요. 안그래도 까만데 더 까매져서 위에 보이는 카본마냥 까매지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겨울이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제는 금융위원장배 유관기관 축구대회에 나갔었어요. 물론 저는 뛰어난 실력의 보유자가 아닌 관계로 팀을 좌지우지할 수 없었습니다. 패자조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결승이라는 무대에서 승부차기를 해봤는데요... 긴장감이 정말 다르더군요. 4강 승부차기는 마음편히 찼었는데... 결국 실패! 승부차기 스코어 3:0으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제는 그냥 푹 쉬고 느즈막히 일어나 보물보물 하고 있는 이 녀석을 꺼내어서 리뷰를 씁니다.



으잌? 우리가 흔히 포토블루 마에라고 부르는 그 컬러입니다. 근데 카본플레이트? 일반인에게 판매용으로 나온 마에2 엘리트는 차콜이 마지막이엇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엘리트의 생산을 그만둔다는 전제아래 판매용으로는 제작하지 않았지요. 맞습니다. 이것은 진정 선수지급용입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제 사이즈를 제가 가지게 되었네요. 시중의 매장에서 판매용으로는 절대절대 찾을 수 없는 모델입니다.



구성품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선수들도 축구화 가방은 필요한가봐요. 하긴 선수도 사람이니까...



정확하게 말해 포토블루라는 컬러는 아니라는걸 발견할 수 있는 박스탭입니다. 포토블루는 베이퍼3에서 Ronaldo 시그니쳐모델에 적용된 컬러인데 상당한 인기로 지금까지도 그 임팩트가 전해져 나이키 축구화에 비슷한 컬러링이 있으면 죄다 포토블루라고 네이밍 되어지고 있지요. 그래서 이 모델도 포토블루라고 불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MADE IN ITALY 그리고 (PROMO)입니다. 마에2 엘리트의 이태리산은 정말 보기 힘들지요. 중국산, 보스니아산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ROMO는 선수지급용이라는 마크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 PROMO라고 찍혀서 선수지급용이라고 나왔던 건 레전드1이 나오면서 부터였던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프로모는 지금에 비해 손에 넣기 쉬운 물건이긴 했습니다. 지금은 절대 아니죠. 진짜 보기 힘듭니다. 특히나 엘리트가 나오고 고가 축구화가 나오면서 부터는 그냥 비싼게 지급용이겠거니도 했구요. 근데 PROMO가 존재하긴 하는군요...



역시나 박스도 이태리에서 만들었답니다.



박스 내부에 있는 마에2 엘리트의 기능설명탭입니다. 영어, 불어, PT는 뭔가요? 암튼 쏼라 쏼라 써 있는데 저는 외국어에 젬병이라... 아시는 분은 댓글로 번역해주면 저말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에2는 정말 축구화 역사상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착용감 또한 최고. 예전에 마에2 빨/흰을 리뷰하면서 적었던 적이 있었지요.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하나 더 사서 쟁여뒀다가 망가지면 꺼내 쓰고 싶다고. 그 정도로 제게 큰 만족감을 주었던 모델입니다. 그런 마에2에서 가장 손꼽히는 컬러는 빨/흰 그 다음이 바로 이 포토블루라고 생각되네요. 대략 이 컬러는 어느모델에 갖다 붙여놔도 중간은 갈 것 같습니다. 거기에 뺀질뺀질한 주황색 스우시는 아름다움에 화룡정점을 찍고 있네요.

사실 마에2 빨/흰을 리뷰하면서 마에2의 기능적 설명을 워낙 장황하게 했던지라 이녀석의 리뷰에서 굳이 써야 할 말이 많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또 막상 쓰기 시작하니까 쭉쭉 써지는게 앙칼지게 마음에 들긴 했나봐요.



앞모습의 실루엣은 상당히 날카로와 보여요. 레전드4 엘리트때와 비슷한 형상입니다.



스터드 배열이 상당히 기형적으로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앞에서 세번째에 위치한 카로형 스터드 때문에 뭔가 언발란스해 보이는 구조입니다. 스터드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낮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캉가라이트탭이 찬조출연했습니다. 얼마전에 새롭게 안 사실이지만 최근 나이키 축구화 디자이너들은 이 힐쪽의 디자인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로 플레이어의 눈에 이 축구화 뒷모습을 눈에 띄게 하려고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요. 베이퍼8의 힐컵에 희안한 모양도 그렇고 레전드4 엘리트의 어퍼와 다른색상으로 된 2개의 대각선 띠도 그렇고 이녀석도 그렇습니다. 화려한 나이키 스우시와 스카치가 그렇습니다. 디자이너에 의하면 앞으로 달리는 플레이어의 힐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패스하는 플레이어가 정확한 패스 혹은 무브먼트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저는 공만 잡으면 급해져서 선수 뒷꿈치 볼 시간적 여력도 없는데 역시 선수는 선수인가봐요.



이 사진은 어떻게 잘 얻어 걸려서 스터드의 구조가 잘 보이는 형태입니다. 아웃사이드 쪽 보다 훨씬 스터드가 높아 보이도록 나왔네요. 아웃솔부근은 깨끗하고 스터드 자체는 까만게 보이죠? 이 스터드는 일체형이라기 보다 직각 스터드 자체는 따로있고 아웃솔에 붙여져있는 형태처럼 보이더군요. 투명한 부분이 바로 그 접착시켜놓은 형태입니다.

기존의 마에2와 똑같은 모습의 인사이드이기도 하네요.




마에2의 어퍼와 차이가 없는 듯 해 보입니다. 기준 대상은 마에2 빨/흰입니다. 컬러링에 따라 가죽의 유연함이 조금 다른 것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포토블루와 빨/흰은 거의 비슷하거나 차이가 없었습니다. 두깨도 거의 흡사했고 정말 차이점을 찾기 힘들더군요. 신었을때의 볼터치감이나 슛팅감 등등 공을 느끼는 대부분의 느낌은 거의 똑같았습니다. PROMO라서 차이가 있긴 할텐데 하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분명 있긴 하겠죠?

그나저나 저 뺀질뺀질한 주황색 스우시의 색감을 정말 잘 살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잘 표현해줘서 너무 뿌듯하네요.



힐쪽에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해 배치된 메모리폼 또한 똑같고 하단에 캉가라이트가 새겨져 있는 것 또한 똑같습니다. 참! 이모델은 캉가라이트 어퍼가 적용된 모델이에요. 상단의 베로에 위치한 CTR360이 보이는 부분은 스카치입니다. 마에2는 그냥 새겨져 있는 마에2 엘리트는 이부분이 스카치!!



슈레이스와 베로는 조금 차이를 보입니다. 마에2에 비해 슈레이스의 직물이 좀 더 오밀조밀하더군요. 그리고 마에2에서는 베로의 위치를 고정시키기 위해 이너에 고정시키는 천이 덧데어져 있는데 마에2 엘리트는 그러부분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은줄 알고 있었는데 빼먹었네요.. 어설픈 리뷰는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베로입니다. 마에2는 이너에 고정되도록 덧데어져 있는 천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베로가 올라올 수가 없어요. 또 CTR360부분에 스카치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축구화 역사상 최고의 발견으로 손꼽는 인조스웨이드 힐컵입니다. 간혹 이 인조스웨이드의 넓은 사용범위를 자랑하는 것들이 있는데 딱 이정도가 적당한 것 같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나 너무 남용을 하면 발수력에서 문제점을 보이는 것 같더군요. 사실 땀이 안빠져서 냄새나요..... 딱 이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마에2 엘리트 찬양~



위의 스터드 배열은 마에스트리 엘리트, 레이져3 엘리트에서도 씌였는데요. 가로스터드의 내구성이 상당히 문제로 거론되어졌습니다. 너무 잘 부러졌었죠. 직접 제품을 본 적은 없으나 리뷰를 보거나 인터넷 샵에서의 판매용 제품을 보면 정말 금방이라도 띄어져 나갈 것 같은 형태였었죠.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하는데도 조금 망설임이 있긴 했습니다.



카본플레이트가 정말 잘 표현된 사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 사진은 솔직히 스터드보다는 카본 플레이트의 저 아릿다운 컬러를 찍고 싶어서 이리저리 돌리면서 겨우 건진 사진입니다. 각도에 따라 반사광이 달라서 찍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제 카메라의 렌즈는 상당한 촛점거리가 있을 뿐 아니라 줌 기능도 없기 때문에 가내수공업으로 한손으로 축구화 잡고 흐윽.. 힘이 많이 듭니다.




스터드를 집중적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얇습니다. 하지만 전작들에서 거론되어진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이 눈에 보이네요. 스터드 자체는 얇지만 아웃솔과 접착되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두터운 모습입니다. 특히나 가장 잘 부러진다는 가로형스터드는 아주 두텁게 보강되어져 있습니다. 스터드 끝에 위치한 돌기는 스터드 마모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겠네요.

어떤 유명 블로거는 마에2 엘리트의 접지력이 별로다라고 평가하더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인조잔디에서 사용했는데 저 얇은 스터드들이 쑤욱쑤욱 들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또한 방향전환시 두껍게 박혀있는 스터드 덕분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경기 후 였죠. 발목이 시큰시큰했습니다. 여타 FG 스터드에 비해서 심각하게 높거나 하지는 않지만 스터드의 배열과 두께 덕분에 상당한 접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거 무리없이 착용하기 위해서는 스터드를 조금 갈아내는 작업을 해야할 듯 하더군요.

레전드4 엘리트에서 느꼇던 카본플레이트의 경쾌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레엘의 스터드가 조금 더 천연잔디 운동장보다 인조잔디 운동장이 더 많은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좋지 않나 싶습니다. 스터드의 안정성이나 플레이어의 정신적 건강을 생각했을때 말이지요.



내부 역시 깔끔한 모습입니다. 근데 좀 특이한 것이 있지요. 대체 저 살색 비슷한 녀석은 왜 앞부분만 있는가 입니다. 레전드4엘리트는 전체가 싹 다 발라져 있던데... 경량성 때문일까요? 그리고 숫자9가 쓰여져 있는 부분 앞에는 SUPERFLY 2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수퍼플라이에서 쓰이는 거랑 동일한 형태이거나 소재이겠거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터드압을 퍼트려주는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 그리고 베로 싹 뒤짚어 깐거 보이지요?




음.. 인솔은 마에2와 비교했을 때 딱히 차이점을 발견하기가 힘드네요. 아주 많이 똑같습니다. 색은 정말 아름답네요.



오오 이것은 비교샷! 마에2가 마에2 엘리트에 비해 볼이 넓어보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이건 마에2가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아웃솔 바깥쪽으로 어퍼가 늘어진게 보이지요? 마에2와 마에2엘리트의 첫 착용감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흥미로운건 이 늘어짐이 앞부분에만 국한된다는 것이지요. 그게 바로 이 마에2가 진짜 훌륭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전의 리뷰를 보면 마에2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검은색 띠가 좌우를 지지한다고 했지요. 해서 그 지지할 부분이 없는 앞부분만 늘어난 것이기도 하지요. 모든 사람의 족형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앞부분은 사용자의 형태에 맞게 늘어나야 하니까요. 마에2 진짜 짱짱!



으잉? 뭐죠? 마에2 엘리트가 상당히 낮습니다.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낮은 축구화를 선호한다던데 그런 이유 일까요? 근데 이건 프로모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마에2 엘리트는 다 이렇게 낮은 형태입니다. 미드솔이 마에2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두껍고 마에2 엘리트는 미드솔 두께감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리뷰어들도 있으나 이건 그렇게 설명이 끝날 얘기가 아닌게 그렇다고 하기에는 가장 왼쪽의 구멍 송송 뚫린 부분을 두르는 라인과 오른쪽의 라인의 높낮이가 상당히 다릅니다. 스터드는 FG가 높은 모습이구요.



힐쪽 스터드만 봤을때는 FG가 많이 높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꼭 그런것 만은 아닌 것 같네요. 역시 이 사진에서도 마에2 엘리트가 더 많이 낮네요. 패싱패드가 미드솔에 함몰되어진 두께가 많이 다를 뿐 아니라 힐컵또한 상당히 낮아요. 앞쪽은 비슷한데 뒤쪽은 상당히 다른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이유를 알 수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요즘 축구화 추세가 힐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긴 하다만 같은 모델에서 이런 차이를 보이는건 좀 신기하네요.




어찌되었건 두 모델은 마에2 엘리트에게 유전자 몰빵이라고 하기엔 너무 훌륭한 두 형제입니다. 마에2 형제들 중의 원투펀치! 캉가라이트라서 상당히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두 모델을 같이 사진찍을 수 있는 자체가 행복이에요. 라면에 진짜진짜 맵다 맵다가 있다면 축구화는 진짜진짜 마에마에!!



이 녀석에 눈이 멀어 얼마전에 영입했던 이탈리아노 용병은 다른 곳으로 이적을 시켰어요. 그를 이적하면서 발생한 이적료로 이 녀석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출전을 시킬지 말지 정말 엄청 고민하다가 리뷰를 쓰려면 한번은 신어보고 써야 괜찮은 정보를 공급할 수 있겠거니 해서 출전시켰었습니다. 당분간 혹은 오랫동안 벤치나 달구며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 컬러의 카본플레이트를 장착한 PROMO이기에 앞으로는 공급되지 않을 카본플레이트기에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할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아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이렇게 둘이 함께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까 빨/흰이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이네요. 저의 원펀치로써 여전히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젠간 이탈리아노 프로모 선수도 활약할 날이 있겠지요. 꼭! 스터드는 갈아서 사용할 것임! 으 내 발목!

 
CTR360 MAESTRI II ELITE FG
LYL BLUE/WHT-BRGHT BL (PROMO)
MADE IN ITALY
42999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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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ix 색배합이 정말 이쁘네요. 주황스우쉬가 바디색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이치로 곱네요...
 
주드래곤 선댓글 후감상이죠
 
JZANETTI 부럽습니다 씨티알 엘리트 꼭 신어보고 싶은데 ㅠㅠ
 
꼭미남
저두 마에♥ 1부터 좋아했어요

근데 지급용엘리트와 일반 마에 별다른거 없어보이면서도 은근히 부분부분 많은 차이가 있네요 ㄷㄷㄷ

리뷰 멋지십니다~
 
주땜 좋은리뷰이네요 잘봤습니다.
 
ikiko PT는 포르투갈어 아닐까요?

좋은리뷰 잘봤습니다~
 
야채승호 아 프로모 어디서 구하셨는지 부럽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RyanxGiggs 잘봤습니다 드뎌 올리셨네요 ㅋㅋ

큰형님께서 이 모델 프로모를 가지고 계신다는거 자체가

어디선가에서 풀렸다는 증거입니다 흐흐

다른 사이트에서 큰사이즈로 몇족 풀리기도했었구요

매물로도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근데 작은사이즈가 없음...

신고 실축하실거죠? ㅋㅋ 부럽습니다
 
나무늘보 진짜 ctr시리즈는 강추
 
8Marchisio 아 ...
진짜 마에2 흰빨은 최고임 ㅠㅠ
얼마 전에 엘리트로 프닥사에서 살까 말까 진짜 고민했었는데 ㅠㅠ
 
6400 d
 
서울 오오오오!
 
공포의방 와 ... 나 이거 풋살화로 너무 갖고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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