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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TIEMPO MYSTIC IV TF
WHITE / BLACK-TOTAL CRIMSON
MADE IN VIETNAM
454314-108
제목 : NIKE TIEMPO MYSTIC TF

오래간만에 축구화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찍기 힘들고 축구화 구매를 하기에 힘든 환경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리뷰보다는 정말 축구를 열심히 했습니다. 바로 전에 쓰던 봄바피날레의 옆구리가 터지면서 새로운 풋살화를 영입했습니다. 나이키 축구화 터치의 대명사 티엠포 미스틱 TF 입니다.




레전드 아랫등급, 네츄럴 윗등급인 중간등급의 미스틱입니다. 구성품은 신발, 박스. 끝!!!




제조국은 베트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 컬러웨이는 한국에서 발매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모든 컬러웨이의 미스틱TF는 발매하지 않죠. 그렇담 무엇인가?! 얼마전에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스포츠다이렉트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구매했고 박스탭에 스티커가 똬악! 붙어있었죠.. 떼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사실 이 컬러웨이가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미스틱 중에 검/형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다음 파/흰, 빨/주 순이었습니다. 이녀석은 가장 마지막이었죠. 사진으로 봐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뻐하는 분들도 많던데요??




생각보다 얄쌍한 앞모습. 이게 좀 놀라웠습니다. 슛과는 사뭇 다른느낌이었어요. 발볼이 얇은 편이어서 이런 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평범한 아웃사이드. 미드솔과 앞쪽 가죽의 두툼함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네츄럴과 다르게 미드솔은 상당히 말랑말랑해 괜찮은 쿠션감을 제공하고 가죽은 상당한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힐컵 또한 얄쌍하니 잘 빠졌습니다.




평범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인지 헥갈리면 곤랍합니다. 스터드가 주황색이여서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터프화중엔 무난무난한 높이네요.





가죽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마음에 드는 컬러웨이가 아닌데 왜 영입을 했느냐! 바로 이 가죽 때문입니다. 진짜 너무 부드럽습니다. 이게 소가죽이 맞는것인가, 미스틱이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아디다스의 캥거루 풋살화인 문디알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모든 미스틱이 같은 부드러움의 가죽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녀석이 영입된 것이죠. 비교대상은 검/형, 파/흰, 빨/주 컬러의 미스틱TF 이었습니다. 최대한 가죽의 질감을 잘 표현하려고 사진찍는데 노력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스터드가 아주 많은 모습입니다. 길이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정말 무난한 길이의 스터드네요. 아주 쉽게 네츄럴과 비교하려면 바로 이 스터드가 모두 검은색이면 네츄럴. 투톤컬러면 미스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찍고 계속계속 보다가 보니 이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착을 한다면...? 제 스스로는 무슨 아동화 신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뭔가 축구화 같지가 않아........ㅠㅠ




메모리폼이 있어서 슛팅감각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




힐컵의 인사이드에는 뻣뻣한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마찰력이 상당한편은 아니더라구요. 레전드의 스웨이드가 아쉬웠습니다. 레엘과 비슷한 느낌으로 뒤를 감싸주는 정도입니다. 훌륭하진 않네요..






티엠포 레전드4 시리즈의 리뷰만 세번째네요. 그래서 뭐 딱히 쓸 말이 없습니다. 사진에 주력했어요. 처음 실착한 날 리프팅이 너무 잘됬습니다. 가죽이 정말 너무 좋아요. '터치감이란 이런 것이다.'를 잘 느끼게 해준 풋살화입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무게감이겠네요. 항상 가벼운 축구화들만 신다보니 두툼한 미드솔이 있는 이녀석이 처음엔 적응이 안되더군요. 슛TF랑 이그니터스AS를 처음 신었을 때도 그랬었는데.. 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않습니다. 딱 터프화 만큼의 무게감이에요. 봄바피날레가 변종이었던 거니까..



발이 안에서 놀지 않는다는게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히 인솔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놀지 않고 잘 잡아주는 게 그래도 조금은 상급이구나 싶기도 하더군요. 사실 급의 문제라기보다 축구화 디자인의 문제이긴 하지만요. 어쨋든 착용감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훌륭해서 마음이 가는 축구화입니다. 눈길 줄 때도 이쁘다 이쁘다 해야 겠어요!
 
TIEMPO MYSTIC IV TF
WHITE / BLACK-TOTAL CRIMSON
MADE IN VIETNAM
4543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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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실 정말 탐나는 풋살화이긴한데
미스틱 ag 모델(빨간신상제외)이 오픈마켓에서 6만원때 팔리는데
미스틱 tf는 최소 9만원 이상이라 너무 비싸서 선뜻 구매를 못하고있네요..
9만 이상의 갚어치가 있을지 걱정되기도하구요..
 
강짱 리뷰 잘봤습니다

풋살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정말 사고싶네요
 
야채승호 레젼드 ag 와 미스틱 tf 를 둘다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오래 신어서 가죽이 길이 든 미스틱이 새 레젼드 안부럽게 편하더라고요

스터드는 제가 밑창을 많이 긁는편인지 타이어 조가리 들은 인조잔디에선 둘다 지우개이던데

카펫같은 인조잔디 위에선 미스틱 tf 창도 참 좋네요

큰형님 리뷰처럼 뒷축도 잘 안흔들리고요

전 현지 아울렛에서 39불주고 사서 그런지 정말 장점 많은 축구화에요


단점이라기보단 제 부주의인데 사실때 정사이즈로 가셔서 가죽 늘어남을 생각하시고 사시라는것뿐
 
야리끼리 정말 쓸만합니다 그런데 저 앞코부분이 터지지말라고 있는데 저부분이 찢어지더군요...

군대 흙땅에서 신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암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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