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IKE SB DUNK LOW PRO MIA

미국 마이애미의 MIA Skate Shop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NIKE SB DUNK LOW PRO MIA !!!!!

내 비록 마이애미 비치에는 가본적이 없지만, 너무나 맘에 드는 녀석이다.

마이애미 해변의 모래 (스위시) 물결, 그리고 바다의 색을 고루 고루 담아 낸 녀석이다.

진짜 최근 몇년동안 나온 SB 녀석들중에서 감히 1위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NIKE SB DUNK 카테고리에 근사한 녀석이 나오질 않았는데 (물론 가뭄에 콩나듯 꽤 괜찮은 녀석들도 많이 나왔었다. ㅎ)

진짜 기립 박수를 칠 만큼 멋진 녀석이다.

실제 색감이나 재질의 감 그리고 만족도는 사진보다 훨씬 높다.



일단 옆라인 부터!!!!
(무려 제 발에 맞는 290 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커보이는 이 밸런스!!!!)



게다가 거의 8종류 이상의 컬러가 들어갔음에도 전혀 과하거나 이질감이 없는 이 밸런스!!!


정품 박스 탭 투척!


우리 또 짭 조심해야죠 ㅎ 내부 탭 보시죠


편안한, 그리고 아무곳이나 누울 때 저에게 포근함을 주는 쿠션같은 베로... 천조국땅을 밟아본적도 없지만 이미 마이애미 해변에 쿠션 끼고 누운것 같아요


숨막히는 뒷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힐컵에 쓰인 두개의 재질이 서로 컬러도 다르면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NIKE 자수로 박힌 부분과 컵 부분.
게다가 약간의 물결 모양의 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천에 실을 적당히 묶은 다음 염새한 효과처럼요
이건 제 사견인데 아마도 태양의 강렬한 빛이 굴절된 마이애미해변의 바다를 형상화 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색깔이 다른건 깊이에 따른 물의 색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튼 재질도 맘에 들고 패턴도 맘에 듭니다.

(혹은 시간대별로 바다의 색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두운 네이비는 밤바다, 그리고 하늘색과 짙은 비취색은 대낮과 오후 정도로요 ㅎ)

짜잔!!


앞코는 밋밋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물방울스러운 패턴(?)이 들어가 있어요. 마치 바위에 부딧히는 파도 처럼 물결~ 숑숑~


잘 보이시나요? ㅎ
(근데 펀칭 레더는 좀 아쉬워요 ㅎ)

그리고 옆의 스위시는 약간 황뱀(?)을 연상시키지만, 저는 모래사장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옆태 죽이죠?


캬아~~ 좋다~~


깔창도 사랑해~~


게다가 어륀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있는 아이스솔!! 살짝 비취 색상이 가미된게 화룡점정!!


진짜 최근 몇년간의 SB 중에서 단연 최고 같아요 ㅎ (배경은 잊어주세요~ 제발요)




스티치가 민트색인건 보너스입니다. 후훗




이상 sd3048의 누구나 찍을수 있는 퀄리티의 리뷰였습니다.
뭐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세부 사진보시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더 있다면,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로 넘기시려는 분들이 만약 계씨다면 외국에 넘기지 마시고 국내에 원하는 분들께 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ㅎ

배경이 좀 안좋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