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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AIR FOAMPOSITE 1 SUPREME SP
BLACK/BLACK-METALLIC GOLD
MADE IN CHINA
652792-001
제목 : AIR FOAMPOSITE 1 SUPREME 검금
안녕하세요 리뷰킹 A.K.A Accounter 님이 돌아온 이후로 글을 올리지 못했던 sd3048입니다. 오랜만에 허세끼 듬뿍 담긴 리뷰 올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아직 추워서(진짜임..절대 제가 늙어서 추위타는건 아니에요) 노란 이불이 그대로입니다. 허허 어서 얇은 이불로 가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오늘 리뷰할 제품은 거의 3주만에 받아보는 제품인지라 저도 가슴이 선덕 선덕합니다. 오늘 오자마자 부랴부랴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사진을 좀 좋게 찍고자 DSLR을 들었습니다만.. 역시 DSLR이 슬퍼합니다. 하하하하 (울지마..주인이 잘못이지 뭐..) 초점이 좀 안맞는게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저는 해외에서 정발시에는 구매를 못했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제 사이즈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외에서 넘어오는 거라 '잘 올까?' '가품이 오진 않겠지??!! 아오!!' 하면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와서 매우 감격 스럽습니다.

비록 속지가 찢어지고 박스가 조금 구겨지고 했지만 뭐 대수겠습니까 (참고로 Supreme 비닐백도, 스티커도 없이 왔네요...젠장)

여하튼 Foamposite은 언제봐도 제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그간 참 많이도 신었고 사고 팔기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 폼포는 폼포네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폼포 바디가 예전의 매끈함과 만졌을때 느껴지는 쫀득한 질감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Supreme X Foamposite 의 패턴이 요란한지라, 패턴을 넣기 위해서 재질의 질감을 포기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최근에 발매했었던 폼포들을 생각해볼 때(직접 제가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죠) 원래 포짓 재질이 주는 특이하고도 오묘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네요. 이것도 원가 젊감이 원인인가????? 라고 토로해 봅니다.

그냥 참조하시라고 예전 폼포짓 녀석들을 올려 봅니다.

1. Flightposite Gold 일명 똥파리

아쉽게도 2년정도 신다가 찍었던 녀석이라 (보내주기 전에 ㅠ.ㅠ) 색도 많이 바래고 데미지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그 특유의 재질에서 주는 영롱함이 지금도 감격적이네요




2. 2011년에 구매했던 Foamposite Royal blue

참 OG에 비해서는 색이 좀 탁했지만 아주 마음에 들던 녀석이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Eggplant (아오 내가 이걸 왜 팔아가지고 ㅠ.ㅠ)

뭐 사실 Eggplant에서도 많이 재질이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때까지는 참 OG과 거의 유사했던것 같다. 오묘한 쫀듯함과 그 빛갈이란..








서론이 항상 길죠? ㅎ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여튼 이제 본편으로 가시죠!!


한줄 총평으로는 슈프림폼포는 재질감은 매우 아쉽지만, 대신 화려함으로 모든 단점을 극복해내고 있다.... 입니다.

일단 박스샷입니다.



박스는 NSW 상위라인 답게 흰색 박스에 개봉시 윗 덥개가 완전히 분리가 되는 박스입니다. (이 흰박스가 NSW 라인 제품이고, 그 중에서도 박스 윗부분이 개봉이 되는 것이 상위 라인이라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한장 찍어보니 어둡길래 바로 단렌즈로 교체함. 역시 단렌즈가 그나마 밝게 나와서 좋네요
단!! 고퀄은 힘듭니다.

이 박스를 찍기가 참 어려웠는데... NIKE 가 박스 윗부분에 양각으로 티 안나게 도드라져 있습니다. 캬아~ 나이키의 상술이란..



박스 옆에도 이렇게 나이키 로고가 똭!




박스탭은 이렇게 되어있으니 정가품 구분시 참고 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사이즈표(?)인데요. 포스기준 285, 조던기준 290 그리고 폼포 및 르브론은 295가 제사이즈입니다. 참조 하세요 (포스는 290은 크고 285는 좀 작은 편입니다 ㅎ)


이제..."어..어..어서... 어서.. 몸통을 보자!!!" 라며 윗덥개 내 팽겨침...



으허허허헝.... 영롱하다 .. 살아있길 잘했어...


아차차.. 잊기 전에 박스 안쪽 넘버링과 박스 크기(사이즈) 보고 가세요. 뭐 요즘은 짭 박스도 정품 카피해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짭은 박스크기가 다르다고 하니 이점 참고 하세요
(Ps. 다들 아시겠지만 신발 크기에 따라 박스 사이즈가 다릅니다. 아마 US10 ~ 12까지는 대략 이크기일것 같네요)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진짜 남자라면 블랙이지!!!" 라며 구매를 한건데..캬아 저 육중한 바디라인을 보세요. 제 불룩 튀어나온 배와는 아주 상반되는 멋스러움입니다.
제 평생 왕짜가 새겨진 복근을 가질 일이 없으니.. 이렇게 신발이라도....



뭐 사실 이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물론 전 첫눈에 반해서 하악 거렸는데 .. 주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너무 과해서 싫다. 너무 중국 스럽다.. 라는 의견도 상당했네요. 근데 뭐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습니다. 개취에 쩔고 혼자 취하는 거지요

그리고 약간은 예전 애니 성기사에서 페가수스의 장식 같은 패턴이 참 오묘합니다. 이 정체 모를 이상한 패턴 헤헷..뭔가 꽃같기도 하고 (수국? 해바라기??) 게다가 깨알 같이 Surpeme 글씨 넣어주고 하핫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끈도 엉성하게 매듭지어져 있고 ㅎ 그래도 나름 센터링도 잘 맞고 뒤틀린곳 없어서 만족하네요 (물론 사진상으론 틀어져 보이지만 안그렇습니다)




혀탭에는 슈프림 마크가 똬아아아아악!



역시 수전증과 초점..하하하하 Supreme 로고 찍기 힘듭니다.


이녀석..초점이 안맞았...... 다기 보다는.... 뒷쪽에 있는 신발에 초점 맞춘거임.. 앞에 있는게 아웃포커싱 된거임!! 하하하하 (DSLR아 울지마 ㅠ.ㅠ)




사실 이 Supreme X Foamposite 이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로 이 흰검으로 나눠지는 카본이였습니다. 이거 아니였으면 진짜 어색했을 것 같았는데.. 이 흰검(흰색배경에 검은색 dot 같은 느낌읹라 검흰 아니고 흰검이라 정했습니다. 제 맘대로요 ㅎ) 너무 맘에 들어요 (앞으로 발매할 녀석들로 이렇게 만들어라!! 나이키!!)




캬아.. 클리어솔의 영롱함과 절묘한 조합을 이루는 저 흰검 패턴의 카본을 보라!!! 엉엉... 너도 얼마후면 콧물솔이 될거니?? 엉엉 그르지마여 형제여



폼포 답게 앞축에 ZOOM AIR 라고 박혀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폼포는 2중 줌에어~ 빠샤~ (그래서 물컹하니 편하지만 무거움 헤헷)




엄청 밝게 찍은거 같지만 사실... 청어가시 패턴 안에 숨어있는 카본을 찍고 싶어서 일부러 찍은거임. 내가 절.대.로. DSLR을 못다뤄서 그런게 아님 에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너무 바깥쪽만 어필하는것 같아서..안쪽샷도 찍어줘야하니깐요 ㅎ



깔창에는 이렇게 SUPREME X NIKE with 스위시가 있습니다. 문제는 ㅋ 양말에 붙어서 떨어지겠지요..... 아오...



끈 다시 묶으려고 풀었으니 택도 찍어줘야죠 ㅎ 진짭구분용입니다.



좀더 밝게도 찍어봤어요



힐컵에 있는 페니 1Cent 로고. 이거 없음 폼포가 페니 시그네이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허긴 이 신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나이키인지도 모를거에요
그나저나 짭이나 혹은 사전 유출 사진 보면 흰색 페니로고가 검은색인 녀석들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 이녀석 양쪽 패턴도 잘 맞네 하하하하


아차차 앞코 쪽에 있는 새_끼(아오 이게 금지어라니!!) 스우쉬는 검은색입니다.




아 진짜 너무 좋다. 흰검 카본... 잇힝 (저 이제까지 카본에 별로 매력 못느끼던 사람입니다. 허허허)



자 끈을 묶어 보자......... 묶기 전에 설포도 찍어주자 (탱탱함을 위해 안쪽에 내발 있어요~)



확실히 기다린 끝에 받은 녀석이라 감격이 새롭네요
지금 이베이 가격은 대략 $7~900 형성되고 있는듯 합니다. 참 신발 치고는 너무너무너무 비싼 가격이지요.
진짜 왠만해선 엄두도 못내고 그런 넘사벽 가격입니다. 발매가도 $250이니.. 진짜 운동화치고는 비싼 녀석입니다.

하지만 Surpeme X NIke 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한번 발매하고 나서는... 재발매가 없다라는 것이겠지요 (뭐 향후 미래는 아무도 장담못하지만 Supreme 25년 역사상 이런 적은 없었...)

이상 제 인생 최고가류 신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너무 색안경으로 보시지 마시고, 이런 녀석도 발매를 했고,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쁘다. 멋지다. 가지고 싶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라는 생각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 같아선 블랙 레드 컬러 둘다 여러족 가지고 싶지만..현실은 냉혹하지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분들 연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AIR FOAMPOSITE 1 SUPREME SP
BLACK/BLACK-METALLIC GOLD
MADE IN CHINA
6527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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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뎅 아.. 진짜 장난 아니네요ㅠㅠ 리뷰 잘 봤습니다! 진짜 이쁘다...
 
탱크 이걸어떻게 신나요...
 
JAYSIY 와 진짜 신발이 진짜 무슨 황제신발같음 이쁘다..
조던류만좋아하는데 폼포짓 다시보이네요
 
저멀리 와 잘봤습니다

이쁘네요
 
할수있을까 와 이거 진짜 장난 아니네여
리뷰 잘 봤씁니다!!
 
파티누들 와 진짜오랜만에 리뷰보게되네요 이것때문에
 
honey 진짜 멋있네요 잘봤습니다!!!

이지폼포 기대합니다
 
Accounter 와 님 진짜 부럽네요. ㅠ.ㅠ
 
흑음매니아 처음엔 정말 별로였는데 볼수록 이쁜녀석
 
내아를나도 역시 에스디성!! 슈폼과 함께 돌아오셨군요. 부러움만 남는 리뷰입니다.ㅠㅠ 예쁘네요ㅠ !!착샷도 올려주실꺼죠!?^^
 
모솔33뇬 와 형님 ㄷㄷㄷㄷㄷㄷㄷㄷ 구하셧네요 흐흐

제것도 좀 구해........짱짱^^
 
노력왕 아 진ㅉ/ㅏ 대박 ㅡㅡ..
 
불꽃남자 어떻게 구하셨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귀티가 좔좔나는 신발이네요.ㅎㅎㅎ
 
감성돔 와... 진짜 멋져요 이거.. 리뷰 잘봤습니다!
 
sd3048 추뎅님, 확실히 물건은 물건 같습니다. 매일 보게 되네요 ㅎ

탱크님, 저도 좀 두렵습니다만.. 그래도 신을려고 산거니깐 신어야죠. 평생 보기만 할 수는 없으니깐요

JAYSIY님, 맞아요 ㅎ황제 느낌 납니다. 그래서 산거기도 하구요 ㅎ 폼포.. 진짜 예전에는 구하기 쉬웠는데..하아 ㅠ.ㅠ

저멀리님, 말씀 감사합니다. ^^

할수있을까님, 넵!!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파티누들님, 리뷰쓰는데 시간, 노력 꽤 많이 듭니다. 자주 읽어주세요

honey님, 허접한 리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coounter형님, 전 형님이 더 부럽습니다.

흑음매니아님, 전 첫눈에 반한 케이스라서요 ㅎ

내아를나도님, 착샷은 조만간 날씨 좋은날 올려볼 예정입니다만..... 아마 외국형들 느낌은 안날거에요 하하하 ㅠ.ㅠ

모솔33뇬님, 구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형제님~ 다만 돈이 많이 들어갈 뿐

노력왕님, 진짜 역대급같습니다. 적어도 제겐요

불꽃남자님, 네네~ 가격도 헬.. 모습도 헬입니다.

감성돔님, 넵!!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NTO 이쁘네요
 
범이 잘봤습니다 이쁘게 신어주세요ㅎㅎㅎ
 
대치스니커 와 이거 미치네
 
sd3048 RENTO님 넵 말씀 감사합니다.

범이님 날좋은날 바로 신을 예정입니다. ^^

대치스니커님 물건은 물건 같습니다. ㅎ
 
jodelaw 우와...이베이서 260사이즈 결제취소하려했는데..이글을 보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ㅎㅎㅎ 글 정말 잘쓰셨습니다^^ ㅎㅎㅎㅎ 나중에 제 신발오면 비교한번해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요^^
 
국슈 아...신발도 그렇고 sd성님도 그렇고 다 너무 멋짐.


 
sd3048 jodelaw님,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 ^^

국슈님, 저도 사랑합니다.
 
sd3048 짠! 늦었지만 착샷입니다.


 
딴따라 잘봤습니다! 영롱하네요~
 
디퀘맨 착샷 정말 멋집니다 ~~
저도 정말 갖고 싶어요
보통 조던1보다 5업인가요?
 
sd3048 딴따라님, 호불호과 확실한 모델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ㅎ 근데 전 정말 만족하네요

디퀘맨님, 말씀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사이즈는... 개인차가 심하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AJ1을 제외하고는 AJ는 290을 신습니다. 하지만 AJ1의 경우 295를 주로 신습니다. (290도 맞긴하지만 발등때문에 295가 더 편합니다.)
그리고 폼포짓은 무조건 295를 신습니다. 이게 제일 편하거든요. 참고만 해주세요
 
ingkiss 형님은 여전히 슈프림 매니아 시군요...착샷 멋지시내요 ^^
 
파티나 사진 잘보고 갑니다.착샷도 멋져요.
 
FreeToMove 대륙갑부스타일 폼포짓 멋집니다 ㅎㅎ
 
서울 와...
 
킬권 와 진짜 멋지네요
 
화곡1동 이분역시 간쥐좔좔이었음 ㅋㅋㅋ 저혹시 제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ㅋㅋㅋ 상업적아니에요그냥 갠블로그에 너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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