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정보게시판 리스트 - 클릭]   [리뷰 전체 리스트 - 클릭]   
나매 리뷰
AIR JORDAN FUTURE PREMIUM
DARK ARMY/BLACK-SAIL
MADE IN CHINA
652141-301
제목 : AIR JORDAN FUTURE PREMIUM - 카모
22사단 총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간만에 하루에 두개의 리뷰를 쓰는군요.
요새는 예전같지 않아서 사진찍고 리뷰쓰는 것을 하루만에 못하는데 ㅠ.ㅠ
오늘은 예전에 사진 찍어놓은 것이 있어 2개를 감행해봅니다!




보급형 에어조던 박스입니다. 이런 박스만 봐도 마음이 선덕선덕하는게 기분이 좋네요 :)




AIR JORDAN FUTURE PREMIUM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퓨쳐 제품중에 프리미엄 딱지 가지고 있는것이 몇 개 없는데 정체가 궁금하네요.
하지만 컬러명을 보는 순간 쉽게 알수 있습니다. DARK ARMY! ㅋㅋㅋ
평소 제가 착용하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을 했습니다.




지난 6월 7일 훕소울에서 한정 발매된 에어조던 퓨쳐 카모 제품입니다.
그 날은 구매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에 발매가로 구매할 수 있었네요.
구매에 도움을 주신 그 분께 이 기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퓨쳐 제품은 이미 앞서 2개의 제품(글로우, 검빨)을 리뷰했기 때문에 그닥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 제품은 어퍼의 우븐 패턴이 카모 패턴으로 발매되어 그냥 넘어가기에 아쉬워서 리뷰를 써봅니다.
그리고 빨리 사진찍고 리뷰를 써놔야지 착용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




국내 발매된 퓨쳐 제품중에 프리미엄 딱지를 가지고 발매된 제품은 지금까지 총 4가지입니다.
글로우, 검빨, 멀티컬러, 카모. 이렇게 4가지가 발매되었고 다들 소량으로 훕소울에서만 발매되었죠.
글로우와 검빨은 앞에서 이미 리뷰도 썼지만, 이미 제 손을 떠나버렸고
(가난한 주인을 둔 신발들에게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
멀티 컬러는 구매하려고 택시타고 뛰어갔지만 이미 품절 ㅠ.ㅠ
간신히 구매한 퓨쳐 프리미엄 제품이 이 녀석 밖에 없군요.




처음 글로우와 검빨이 발매되고 나서는 퓨쳐의 반응이 부정적이었습니다.
이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짬뽕 조던과 다를바가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컬러들이 발매되면서 퓨쳐에 대한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매한 그레이 컬러와 블랙 컬러가 인기가 있습니다.
이 제품도 실제로 제가 착용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한거라.




요근래 카모패턴의 제품들이 나이키에서 심심찮게 발매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폼포짓프로 아미카모, 폼포짓원 파이터젯 등이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퓨쳐제품의 우븐 어퍼에 카모패턴을 적용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카모 어퍼를 상세하게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각각의 우븐 가닥이 각각의 색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냥 전체 원단이 카모 패턴으로 염색이 되었고 그것을 한 줄씩 잘라서 랜덤하게 조합을 했네요.
그러다보니 우븐 가닥의 색이 여러 가지 색이 함께 섞여있습니다.




슈레이스 부분은 풋스케이프 제품처럼 발 내측으로 틀어져 있습니다.
스피드 레이싱을 적용했기 때문에 신발끈을 잡고 쭈욱 당기면 조여지는 방식이지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미지를 봤더니 나중에는 저 슈레이스 부분의 컬러가 다른 제품도 있더군요.
다양한 컬러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 어퍼와 슈레이스 부분, 중창, 아웃솔의 컬러 조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신발끈은 Waxed Lace라고 하는 끈입니다. 사진상으로도 약간 번들거리는게 눈에 보이시죠?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된다고 그러는데 일반 퓨쳐 제품을 구매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퓨쳐 프리미엄 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신발끈의 마감이 저렇게 쇠탭으로 된다는 점.
저 쇠탭은 예전 포스 25주년 슈프림 제품에 적용되었는데요. 끝을 잡고 살살 돌리면 풀려서 분리가 되죠.
그리고 잃어버리고-_-; 여튼 왠만하면 분리시키지 않는게 좋아요. 잃어버리면 또르르..ㅠ.ㅠ




그 흔한 점프맨이 에어조던 제품에서 안 보인다 했더니, 요기 하나 자그마하게 있습니다.
혀에 붙어있는 가죽에 음각으로 새겨진 자그마한 점프맨.
아마 잘 모르는 분들이 이 신발을 본다면 에어조던 아니라고 하겠죠.




발목 부분에 붙어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가죽입니다.
에어조던11의 모티브를 가져온 퓨쳐 제품인지라, 발목부분도 에어조던11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저기에 23 숫자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ㄷㄷㄷ




안감은 발목의 스웨이드 소재와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농구화나 러닝화에 있어야 할 힐카운터 등이 없기 때문에
발을 집어넣으면 뭔가 헐렁한 느낌이랄까요? 그런 핏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이 퓨쳐 제품을 착용하고 걸을 때 (뛸때도 아니고!) 힐 슬립이 일어난다는 분들이 있어군요.
발목을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할 리가 없죠. 그냥 단순한 우븐 어퍼만 있으니..




안감에 붙어있는 택입니다. 일부러 착용할때 편하게 신으려고 한 사이즈 정도 업을 했는데요.
260 사이즈를 신으니 들어가긴 하는데 걸을때마다 우븐 어퍼라 그런지 발 실루엣이 드러나기도 하고
발등이 조이는 느낌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한 사이즈 업을 했습니다.




중창과 아웃솔은 에어조던11의 그것을 그대로 따라했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사진상으로는 중창의 컬러가 흰색으로 보여지지만 실물은 약간 연한 베이지 색입니다.




아웃솔은 클리어솔이긴 하지만, 자체 컬러가 검은 색이라 투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검흰 컬러 제품과 비교해보니 아웃솔의 컬러는 동일하더군요.




역시나 짱짱하게 박혀있는 카본플레이트. 그런데 마감처리가 약간 맘에 안 드네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카본 위에 본드 자국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그닥 퀄리티 신경안쓰긴 하지만, 그래도 맘이 아파요 ㅠ.ㅠ 어차피 신을거니까..




아마 상반기 에어조던 브랜드 3대 뉴스를 꼽으라하면,
첫번째가 에어조던6 리트로 발매
두번째가 에어조던11 리트로 로우컷 발매
세번째가 에어조던 퓨쳐 생각보다 선방 중 이게 아닐까 싶어요.
뭐 그게 리셀을 위한 거든, 실착을 위한거든 말이죠.
그리고 요즘 보니 퓨쳐 제품은 왠만큼 이쁜 컬러 아니면 리셀도 안되더라구요 :)
그러니 리셀러 분들 이제 우리 퓨쳐는 놓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7월 말까지만 근무하면 정장과 구두와는 안녕입니다.
그날을 위해 착용할 제품들을 몇 가지 준비하고 있는데 이 퓨쳐 카모도 신어줄 예정입니다.
카모 반바지에 코디할까 하다가 그랬다가는 군대가냐고 욕먹을거 같아서..ㅋㅋ




하반기에 발매될 다양한 컬러의 퓨쳐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물론 구매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ㅋ




취침소등하겠습니다.

 
AIR JORDAN FUTURE PREMIUM
DARK ARMY/BLACK-SAIL
MADE IN CHINA
652141-301
!! 리뷰 첨부 사진은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HellO 퓨쳐 요즘 갑자기 엄청 끌리네요 ㅠ
 
괜찮아 곱네요 고와
 
헬보이 이제품은 240사이즈도 나오나요
 
이영아 편안한 밤 되십쇼
 
불꽃남자 취침 소등ㅋㅋㅋ 역시 어카운터님 ㅎㅎㅎ
 
지인 조던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꼭 가지고 싶네유 ㅠㅠ
 
ceskkkk 캬 이거 진짜 개이쁘네요 으아아아
 
mozoo 저도 카모 샀는데 프리미엄만 안감이 스웨이드 입니다.. 그래서 일반 버젼보다 우븐의 흐물흐물 함에 슬립을 줄여줘요
일반버젼은 나이롱~

스웨이드, 왁스끈, 돌려 끼우는 쇠탭이 다른 점이죠

그리고 퓨쳐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 정사이즈나 반치수 작게 사세요.. 포스 로우 생각 하시면 될 듯.. 에어 우븐 처럼 쪼이는 우븐이 아님...
 
  [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리뷰 전체 리스트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