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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LEBRON 9 P.S. ELITE
WLF GRY/MNT CNDY-NW GRN-PNK FL
MADE IN CHINA
516958-001
제목 : LEBRON 9 P.S. ELITE - SOUTH BEACH
지난 주 목요일 말복을 기점으로 날씨가 왠지 선선해진듯 하네요.
마침 말복이 입추와 같은 날이라 정말 가을이 한층 다가온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면 안되겠죠. 아직 육수파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니까요.

NBA도 어느새 오프시즌의 트레이드도 정리되었고 다음 시즌 준비로 바빠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결정을 한 르브론 덕분에 이번 오프시즌도 볼거리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르브론의 첫번째 결정과 관련된 얘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박스 상태가 썩 좋지는 않네요.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이 박스는 르브론9 엘리트 제품의 전용 박스인데, 국내 매장에서는 이 박스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엘리트 라는 브랜드 네임 때문인데요, 교복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동일한 네임을 쓸수가 없는지라
르브론9 엘리트 제품발매시에 전용 박스를 전량 폐기하고 일반 르브론9 박스로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년초에 구매한 코비 엘리트 제품은 박스택에 엘리트를 스티커로 가리기까지 했더군요.
그만큼 상표권을 침해하면 안된다는 뜻이겠죠.




LEBRON 9 P.S. ELITE 제품입니다.
르브론의 아홉번째 시그네쳐 제품이며 P.S.는 포스트시즌(Post season)용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뒤에 붙은 ELITE는 일반적인 시그네쳐 제품과 달리 더 우수하다는 뜻이구요.
같은 르브론9이긴 하지만 좀 더 좋은 제품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엘리트 시리즈가 처음으로 발매된것이 르브론9부터 그 이후로는 포스트시즌용으로
해당 시리즈의 엘리트 제품이 계속 발매되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비싸요 ㅠ.ㅠ




국내에서는 미발매되었던 르브론9 엘리트 싸우스비치(South Beach) 제품입니다. (이하 르브론9 싸비)
국내 발매가 안되어서 이래저래 매물을 찾다가 중국에서 물건을 보내주시는 셀러분이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그게 벌써 2년이 훌쩍 넘은 이야기군요-_-; 2012년 여름에 구매한거 같은데 이제서야 리뷰를 ㅋㅋㅋ




싸우스비치라는 컬러링은 보시는 바와 같이 청록색과 핑크색이 조합된 컬러입니다.
시원스러운 청록색과 화려한 핫핑크 컬러의 조합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링이기도 합니다.
에어이지의 검핑컬러와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검핑보다는 좀 더 발랄한 느낌이지요.




싸우스비치는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해운대?
4년전, 2010년 7월에 르브론이 내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가겠다는 드립을 하면서 마이애미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되면서 처음 발매된 르브론 시그네쳐 제품이 르브론8 사우스비치입니다.
마이애미의 사우스비치의 비치빛 바닷물과 같은 청록색 계열의 어퍼에 핫핑크 포인트를 적용해서 발매가 되었는데요.
그게 사우스비치 컬러링의 시초입니다.




그 이후로 르브론의 매 시리즈마다 사우스비치 컬러링 제품이 발매되었는데요.
이 제품은 르브론 시그네쳐에 두번째로 적용된 사우스비치 제품인 셈이죠.
하지만 이제 르브론의 두번째 결정으로 인해서 이 사우스비치 제품은 다시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클리블랜드로 이적했으니 기껏 발매해봤자 하드우드 클래식 정도? ㅠ.ㅠ




전작과 달리 전체적인 어퍼는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이드 어퍼는 카본이 적용되었네요.
신발끈과 중창은 청록색이 적용되었고 스우쉬는 민트컬러, 하네스(Harness)와 자그마한 포인트들이 핑크색입니다.
실루엣도 얄쌍하니 잘 빠진 것이 관상용으로나 실착용으로나 어디 하나 빠지지 않네요.




르브론9의 어퍼는 이렇게 하이퍼퓨즈와 플라이와이어가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앞서 리뷰했던 르브론9 AS 모델에 자세히 적긴 했지만 그 리뷰가 복구 전이라 ㅠ.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는 하이퍼퓨즈 방식의 어퍼 구성입니다.
전체 3겹의 얇은 레이어들이 모여서 하이퍼퓨즈 어퍼를 구성하는데 르브론9는 그 사이에 플라이와이어를 추가시킨 셈이죠.




이렇게 보면 더 잘 이해하실거예요. 우선 맨 밑의 레이어는 삼각형 패턴이 나있는 어퍼구요.
그 위에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신발끈 구멍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사진의 망사느낌의 어퍼. 그리고 그 위에 한 겹더는 회색의 어퍼가 있는 셈이죠.
사진의 부위는 외측 토박스인데 회색 어퍼가 안 덮혀있습니다. 통풍때문에 열어놓은것인데요.




요렇게 내측 토박스를 보면 회색 어퍼가 전체를 다 뒤엎고 있죠. 이것이 하이퍼퓨즈의 세개의 레이어가 모두 적용된 모습입니다.
하이퍼퓨즈는 일단 경량성을 목표로 하는 테크놀로지인데요, 르브론11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내측의 사이드 어퍼에는 하이퍼퓨즈와 플라이와이어 조합이 충실히 적용되어있네요.
여기에도 스우쉬가 있는데 외측의 스우쉬와 민트컬러로 동일한데 여기에는 청록색으로 테두리가 쳐져있어요.




르브론9 엘리트 제품의 하이라이트라고 부를 수 있는 어퍼에 적용된 카본 피버(Carbon Fiber)입니다.
탄소 섬유라고 번역하면 뭔가 어색해서 그냥 카본 피버라고 부를께요.
처음에는 무늬만 카본 무늬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면 진짜 카본 피버입니다-_-;
딱딱하고 견고합니다. 농구화에서는 힐컵에나 들어가있던 이런 견고한 보형물이 외측의 사이드 어퍼에 적용되어있습니다.
방향전환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멈출때 외측으로 힘이 많이 실려서 신발이 뒤틀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런 카본 피버가 사이드어퍼에 있으면 든든하겠네요.
스우쉬는 민트컬러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제품 민트바지와 입으면 깔맞춤 대박이겠는데요-_-




어퍼와 안감 사이에 위치하여 발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하네스(Harness) 입니다.
하네스는 번역하면 말에게 물리는 재갈, 마구 같은 의미인데요 뜻과 비슷하게
독립된 부위로 중창에 연결되어 발목까지 길쭉하게 올라와서 신발끈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어퍼보다 더욱 발목부위에 밀착되어있어 보다 빡빡한 피팅을 선사해주는데요,
기능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이 하네스가 꽤 간지가 납니다 ㅋ
사진의 핫핑크처럼 어퍼와 다른 컬러가 들어가서 컬러 조합을 이루기도 하구요.
AS(올스타) 모델에서는 리플렉터 소재가 적용되어 간지가 좔좔 흐르기도 했답니다.




신발끈을 풀었을때 하네스를 촬영해본 것입니다.
저렇게 발과 가까운쪽부터 허라치핏의 이너슬리브가 있구요, 그 다음에 하네스, 그리고 마지막에 어퍼입니다.




발목부분에는 플라이트 허라취, 2K4 등의 감성이 느껴지는 그물 망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풍과 자유로운 발목의 움직임을 제공하기 위함인데요,
원래 르브론9는 이 자리에 텍스타일 윙(Textile Wings)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리즈내의 스펙 변화는 경기를 하면서 겪에 되는 선수들의 몸상태에 맞추기 위함인데요.
그런 모토로 르브론9도 일반 모델과 다르게 엘리트 모델을 발매했으니,
한 시즌동안 지친 몸을 보다 더 가벼운 신발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비대칭 모양의 슈레이스 구조입니다.
내측보다 외측이 좀 더 아래에서 신발끈이 시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시작하는 신발끈의 가운데에는 르브론의 이니셜+왕관 로고가 핑크컬러로 프린팅되어있네요.
시그네쳐 슈즈의 끝판왕 답습니다.




신발끈을 벗겨보았습니다. 발등 부분은 르브론이 즐겨 착용하는 프로 컴뱃으로 적용해주었습니다.
몸을 보호해주는 프로 컴뱃을 신발까지 적용해주다니 포스트시즌이 정말 빡센 전쟁터인가 봅니다.




혀에는 르브론의 사인이 민트 컬러로 몰딩되어있습니다.
저런 민트컬러들이 여기저기 적용되어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발광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불끄고 찍어봤는데 그런거 없습니다-_-
르브론의 사인 밑에는 6개의 마름모 모양의 홈이 파여져있는데 이건 르브론의 등번호를 의미하는게 아닐까 시포요.




안감은 핫핑크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혀 뒤의 안감에도 프로 컴뱃이 적용되어있네요.
어퍼와 독립된 허라치핏의 이너슬리브가 적용되어있어 한사이즈정도 크게 착용하시는게 좋겠네요.




발목의 풀탭(Pull Tab)은 종전 르브론9와 달리 고리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고리가 착용할때 손가락 끼워서 편하죠. 고리에는 르브론의 왕관로고와 이니셜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르브론의 이니셜인 LJ는 민트컬러, 왕관은 핑크 컬러입니다.




중창에 이름 새긴 것은 르브론9 일반 모델과 동일하네요.
여긴 대놓고 왼쪽 신발에는 LEBRON, 오른쪽 신발에는 JAMES라고 새겨져있네요.




힐의 외측부분에 조그마하게 프린팅되어있는 FLYWIRE.
이제는 그냥 플라이와이어가 아니라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고 있으니 기술의 발전이 순식간이네요. ㅋ




르브론9 엘리트모델의 쿠셔닝 스펙은 르브론9 일반 모델과 동일합니다. 그 유명한 前Zoom後Max입니다.
앞쪽에는 줌에어를 깔아줘서 반응성을 증대시키고, 뒷쪽에는 180 대용량 맥스에어를 채택해서 안정성을 꾀하는 쿠셔닝입니다.
토박스앞에 아웃솔에 붙어있는 핑크색 줌에어 마크가 요망하네요 ㅋㅋ




힐 부위의 180 맥스 에어입니다. 맥스에어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힐부터 아치 부분까지이네요.
그 앞부분은 줌에어입니다. 맥스에어 내부의 컬럼도 청록색으로 뽑아주는 이 센스.
맥스에어의 저 영롱한 모습은 언제나 나를 중딩 뿅뿅이로 만들어주네요 하악




이거 일부러 구멍내서 AS받으려고 매장가서 교환요청 넣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휴우




아웃솔은 아치 부분을 제외한 테두리는 클리어솔입니다. 원래 푸르스름한 클리어솔인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변색이 왔네요 ㅠ.ㅠ 점점 누리끼리 해지는데 이제 50%정도 변색이 진행된듯 ㅋ




일반 모델과 달라진 점은 앞축에 줌에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듯이 하이얀 줌에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모델의 아치부분은 중창이 없었는데 엘리트 모델에서는 중창이 생겼네요.
이건 뒤에 비교 사진에서 한 번 보겠습니다.




깔창도 핫핑크 컬러입니다. 발이 자리잡는 곳에 족문이 그려져있네요 ㅋ
박스에서는 함부로 쓰지 못하는 엘리트 글자를 깔창에서는 원없이 쓰고 있네요 ㅋㅋ
나이키 상표권이 무서우면 엘리트보다 잘 나가던가!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던가!




신발끈 끝의 탭에는 르브론의 사인이 들어가있습니다!




여분끈도 이렇게 들어가있는데 귀차나서 안 끼웠습니다.
여분끈을 끼운 신발의 이미지를 보시려면 리뷰게시판에서 K2penny님이 작성한 리뷰를 보시길.




르브론9는 르브론이 첫 우승을 할 때 착용한 제품이라 한 족 정도는 소장하고 싶었는데.
여러 제품들이 있었지만 제일 이쁜게 올스타 제품과 사진의 사우스비치 제품이더군요.
마이애미에서 두번의 우승과 두번의 준우승을 하였지만 기대보다는 못했고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들었는데
과연 클리블랜드에서는 어떻게 지내게 될지 궁금합니다. 새 시즌의 첫 경기는 클리블랜드 경기를 꼭 챙겨보려구요.




이제 사우스비치 제품을 다시 보긴 힘들겠지만, 르브론 시그네쳐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컬러가 아니었나 합니다.
아직 르브론의 시그네쳐가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 발매가 되겠지만 르브론8, 르브론9 사우스비치를
넘어서는 컬러가 다시 발매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헤헷




여름엔 역시 사우스비치죠!




일반 르브론9 모델을 가지고 있는게 르브론9 AS 제품밖에 없지만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본 르브론9 AS는 사우스비치 못지 않게 화려하네요 ㅋ




어퍼의 외관에서 보이는 사장 큰 차이점은 사이드어퍼의 텍스타일 윙 부분이 사라진 것입니다.
우측의 르브론9 AS는 사이드어퍼와 힐 부위가지 텍스타일 윙이 적용된 반면,
좌측의 르브론9 싸비는 텍스타일 윙은 사라지고 카본 피버와 발목 부분에는 그물망이 있습니다.




텍스타일 윙이 사라진 힐 부위 역시 카본 피버가 자리잡고 있네요.
힐 부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풀탭의 모양입니다. 르브론9 싸비는 고리모양이지요.
르브론 로고 역시 풀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안감과 이너부티도 차이가 있습니다.
르브론9 AS는 발등만 감싸는 이너슬리브인 반면, 르브론9 싸비는 발의 전체를 감싸는 허라취핏입니다.
프로 컴뱃이 안감에 적용된 부위도 르브론9 AS는 양 발목 복사뼈 주변에 적용되었고
르브론9 싸비는 설포의 안 쪽에 적용되어있네요.




발등의 설포 역시 소재가 다르죠. 일반 르브론9는 그물망 모양의 메쉬소재인 반면,
르브론9 싸비는 프로컴뱃 소재입니다.




아웃솔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보이는데, 르브론9 싸비에의 아웃솔에는
앞쪽에 줌에어가 드러나 보이는 점과 아치 부분에 중창이 생긴 점이 다르군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르브론9 모델은 내측 전족부에는 중창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르브론9 싸비에는 내측 전족부부터 뒷부분까지 중창이 깔려있습니다.
카본 플레이트 일부를 감싸고 있는 중창이 새로 생긴 셈이죠.




같은 시리즈의 시그네쳐 슈즈이건만, 엘리트와 일반 모델은 이렇게 다르답니다.
큰 스펙이 달라진 건 없지만, 그래도 1그램이라도 무게를 줄이려는 노력이 엿보이네요.
하지만 중창이 새로 생겨서 별로 무게 차이는 없을 듯-_-;




르브론8 싸비와 르브론9 싸비를 함게 찍어보았습니다. 제품의 실루엣의 차이가 잘 느껴지시죠?
르브론8 싸비는 마이애미의 사우스비치의 육덕진 비키니 여인같은 느낌이고,
르브론9 싸비는 각선미가 아름다운 비키니 여인같네요.
같은 싸우스비치 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컬러 조합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죠.




내년에 미국가게 되면 이렇게 신고 사우스비치 한 번 가봐야겠네요. 지나가다 흑횽한테 신발 뺏기지는 않겠죠?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이적하고 얼마 안있어 발매된 르브론8 사우스비치가 마이애미를 대표하는 컬러라면
이제 클리블랜드를 대표하는 컬러가 곧 발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나이키도 이적 소식을 누구보다 빨리 알게 되었을텐데 이미 르브론12에 클블 컬러를 이식하고 있겠지요.




마이애미에서의 4년을 함께한 르브론8, 르브론9, 르브론10, 르브론11은
르브론의 시그네쳐 슈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도 많고 기능도 좋았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작들도 좋았지만 르브론이 마이애미에 있었던 이 시기의 신발들이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네요.




매년 파이널에 나가면서 우승도 2번이나 했으니 마이애미에서의 이룰 것은 다 이루었을테고
골골대는 웨이드나 보쉬보다는 좀 더 젊은애들이랑 자기 입맛 맛는 선수들 데리고
다시 한 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르브론의 생각에 무릎을 탁 칩니다.
마치 제갈량의 출사표를 연상케하는 그의 편지를 보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것처럼 되어있지만,
비지니스적으로나 우승가능성으로나 해볼만한 이적이었을테지요. 르브론은 머리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발덕후의 입장으로서는 클블의 칙칙한 컬러로 발매되는 르브론 시리즈보다는
마이애미의 화려한 컬러가 더 가지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클리블랜드 이적 후에도 계속 사우스비치 컬러를 뽑아줄 수도 있겠죠. ㅋ




르브론처럼 나도 이직할때 내 재능을 어디로 가져가겠다고 드립치고 싶네요. ㅋ




어흥!




2년이 지나서야 리뷰를 쓰다니. 그래도 결국 쓰긴 쓰는군요. ㅋ




시원한 여름 저녁 바닷가에서 맥주 한 캔 까고 싶네요!
 
LEBRON 9 P.S. 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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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눈사람 진짜이쁘다..
 
sd3048 와이프 샤넬 빽으로 승화될 녀석들.... 후훗


그나저나 예쁘긴 매우 예쁨
 
HellO 사비 진짜 이쁘다 ㅠㅠ
 
Hereandnow 아름답다!!!
 
천연기념물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또리아노 선리플 후감상

 
국슈 기능 형태 소재 색상 4박자가 진짜
쿵짝 잘 맞게 멋진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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