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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AIR JORDAN 8 RETRO
BLK/VRSTY RD-WHITE-BRGHT CNCRD
MADE IN CHINA
305381-061
제목 : AIR JORDAN 8 RETRO - PLAYOFF
으으 에어조던3 스포츠블루 구매를 하러 갔다가 파워 실패하고 분노의 리뷰를 쓰는군요.
참 조던 사기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정말 예전처럼 설렁설렁 매장가서 다 신어보고 사던때가 그립네요.
워낙 리셀도 많이 이루어지고, 또 매니아들도 늘어나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구매못하고 패배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개빡친다능 ㅋㅋㅋ




이 제품도 아마 발매때 구매하기 힘들었을거예요. 제가 신발을 쉬던 2013년에 발매되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몰렸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신발이 아닌 것은 확실해요.
하지만 고마운 이스트베이 리스탁 덕분에 이렇게 뒤늦게나마 구매할 수 있었네요.




사이즈는 265사이즈입니다. 요새 제가 계속 265를 구매하는 이유는
해외사이트 온라인구매시에 260보다 265로 가는게 훨씬 승률도 높고 빨리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지난 번에 콩코드 로우때 처음으로 해외사이트 온라인구매를 해봤는데 260으로 갔다가 패망한적이 있어서 ㅠ.ㅠ
그 이후로 계속 265를 가고 있는데 그 이후로 족족 성공하더라구요 ㅋ 물론 이것까지 2번밖에..




최근의 나오는 리트로들은 이런 리트로 카드들이 빠져있던데 에어조던8 플옵 제품은 이렇게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리트로 이전에 발매된게 2007년이었는데 그 때도 이 리트로 카드가 들어있더니 이번에도 들어있네요.
우주공간을 점프맨 모양으로 날아가는 마이클 조던 횽. 착용한 신발은 에어조던8 아쿠아 컬러입니다 ㅋ




리트로카드 뒷면을 보면 에어조던8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그때가지 발매된 에어조던 시리즈들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참고로 2007년 리트로카드와 이게 혹시 다른 점이 있나 찾아봤는데 둘 다 동일합니다.
게다가 에어조던 발매된 것도 22까지 밖에 없는걸 보니 이건 2007년 리트로때 사용한걸 그대로 재활용한거 같네요.
이걸 새로 만들었다면 적어도 넘버링 시리즈인 23까지는 표기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작년에 발매된 에어조던8 리트로 플옵(검빨)컬러입니다. 플레이오프때 착용했다고 해서 플옵이라고 하는데요..
제 기억에는 정규시즌때도 몇 번 착용했던거 같은데-_- 아리송하네요.
저는 검빨이 더 손에 맞아서 이제부터는 그냥 플옵이라는 이름 대신 검빨로 쓰드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발매할때는 발매하는지도 모르고 지나쳤는데 지난 달에 이스트베이에서 리스탁이 되어서
이렇게 배송대행지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요 이스트베이!




에어조던8 검빨 컬러는 제 기억으로는 1993년에 국내발매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저희 반 반장 녀석이 에어조던8 검빨을 신고 다녔었거든요.
게다가 당시에 NBA 92~93시즌 파이널때 바클리랑 붙었던 시리즈가 국내에서도 방송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1992년 여름에 처음 실물로 보고 반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저와 인연을 맺을 수가 없었던 신발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1993년 추석때 받은 코묻은 돈을 가지고 엄마와 함께
부산 동래시장 나이키 매장의 문을 두드렸건만, 그날따라 매장 문이 닫혀있어서 구매를 할 수 없었죠.
결국 엄마 손에 이끌려서 그 옆에 리복 매장가서 SHAQ1을 구매하게 됩니다..
엉엉 그때 안 샀어야 하는데..아직도 기억나네요 SHAQ1 사고 투정부리다가 개쳐맞았던 기억이...




하지만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과외를 하고 돈을 벌게되면서 다시 이 제품 생각이 불쑥 납니다.
이래저래 수소문해서 중고제품을 하나 사게 되었고 기뻐하는 마음에 착용하자마자 코트로 나갔다가
중창이 무너져버리는 가수분해를 당하게 되죠 ㅠ.ㅠ 같이 픽업 게임하던 사람들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렇게 OG를 신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상태좋은 제품만 관상용으로 두어족 구매하게 됩니다. 휴우




저에게는 애증이 교차하는 신발인 셈이죠. 저를 이 신발색히의 세계로 끌어들인 제품이기도 하구요.
여튼 1993년 OG 제품 발매 이후에 2007년 추석 즈음에 1차 리트로가 있습니다.
당시에 첫 리트로 매니아분들 위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나 느긋하게 이태원에서 구매할 수 있을 정도-_-;
그리고 2013년에 이렇게 Re-Retro가 됩니다. 지금까지 2번 리트로가 되었네요.




어퍼는 일반적인 번들거리는 가죽은 아니고 누벅 느낌의 소재입니다.
손으로 슥 문지르면 어퍼의 느낌이 살짝 달라지는 느낌?
지퍼백에 넣지 않고 그냥 처박아 놓으면 먼지 대박 쌓일듯 하네요.
OG의 가죽과 비슷하게 흉내를 내려고 한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무리인듯 합니다.




에어조던8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이 X자 모양이 스트랩이죠.
에어조던8 이전의 에어조던 제품중에 스트랩을 사용한 시리즈는 한번도 없었는데 에어조던8에서 스트랩을
그것도 X자 모양의 크로스 스트랩을 적용하게 됩니다. 팅커 영감님이 새로운 시도를 또 하는거죠.
이 X자 스트랩은 에어조던8뿐만 아니라, 엊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에어 레이드(AIR RAID)에서도 적용됩니다.
일종의 에어조던8의 테이크다운 모델이 에어레이드라고 봐도...힐 부분의 그라피티도 그렇고..
참고로 에어조던 시리즈중에 스트랩이나 게이터(덮개)를 적용한 제품은
에어조던8, 에어조던16, 에어조던17, 에어조던18, 에어조던19, 에어조던20 이정도군요.




스트랩위의 23자수입니다. 에어조던은 각 시리즈별로 디자인 폰트등이 달라지는데
에어조던5, 에어조던6, 에어조던7에서는 고딕체나 정자체의 느낌이었는데 에어조던8은 캐쥬얼한 느낌으로 변경되었네요.
1993년도에 에어조던8 시리즈 의류도 많이 나왔었는데 그라피티와 저 숫자를 디자인으로 꽤 나왔었죠.
아 그립네요. 하얀 티였는데 티 아랫부분에 그라피티 그러져있던 티셔츠였는데 목 늘어나서 버릴때가지 잘 입었는데.




크로스 스트랩 말고도 신발끈을 발목 높이까지 낄 수 있게 되어있어 피팅감 하나는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딱 한번 신어보고 가수분해 당했기 때문에 OG의 착용감을 모른답니다 ㅠ.ㅠ 대신 리트로는 신어봤는데
실제로 착용하면 저 점프맨 가릴때까지 신발끈을 끼고 다니면 많이 불편하구요.
발목 정도로 신발끈 마무리하고 스트랩도 그냥 풀어버리고 다닙니다-_-;




스트랩을 풀고 다녀도 꽤 간지가 나지용 ㅋ 사진 정도 풀어주면 신발 곱창에 적당히 걸쳐져서
간지가 극대화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ㅋ




스트랩의 찍찍이는 이렇게 신발의 양쪽 사이드 어퍼 발목 밑 부분에 있습니다.
스트랩을 여기 고리에 걸고 고리를 쭈욱 당겨서 찍찍이 부위에 부착하여 피팅을 강화시키는 구조인데요.
자주 뗐다가 붙였다가 하면 찍찍이 접착력도 떨어지고 AIR JORDAN이라고 글자가 새겨져있는 부위가 닳습니다-_-;
OG때는 그랬는데 리트로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스트랩 아래위 어퍼에 구멍이 뽕뽕뽕 뚫려있죠? 통풍을 위해서 저렇게 어퍼에 구멍을 내놨는데
마이클 조던이 땀차고 발 덥다고 싫어했던 신발이 에어조던8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꾸준히 신어준거 보면 조던은 의리왕인득.




혀에는 붉은색 자수의 점프맨이 새겨져있습니다. 점프맨 주위로는 털-_-들이 자리잡고 있구요 ㅋ
아쿠아 컬러나 흰빨 컬러의 제품은 저 털들이 제각각 색이 다른데 검빨은 그냥 검정색 털이군요.
혀와 설포의 소재는 쫀쫀한 소재라 착용하면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오우 생각만해도 덥군요.




허라치핏의 안감이 잘 보이시죠? 저 허라취 핏 위에 가죽의 어퍼가 자리잡고 있으니 조던이
덥다고 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죠-_-; 아마 전작인 에어조던7 신다가 어퍼가 두꺼운 에어조던8을 신어서 그런득.
안감에는 에어조던8 특유의 그라피티가 새려져있습니다. 캬 학창시절에는 저기에 발 한 번 넣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깔창은 검은색이고, 점프맨은 흰색으로 처리했네요.




발목 안쪽 부위에 자리잡고 있는 택입니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제조되었네요.
여름쯤에 발매한 제품인가요?




OG컬러와 눈에 띄게 다른 외관상이 차이는 딱 이것 하나밖에 없네요.
바로 발목 뒷부분의 고리의 색입니다. OG는 빨간색인데, 리트로 제품들은 검은색이예요.
이 차이가 많이 아쉬운 이유는 빨간색 고리가 정말 간지났었거든요. 뒤에서 보면 눈에 확 띄는 그 빨간색 고리.
반장 자식이 맨날 앞자리에 앉으니까 나는 그 녀석 뒷모습만 보다보니 빨간색 고리가 뇌리에 박혀있네요.
엉엉. 돌려달라고 나의 빨간색 고리 ㅠ.ㅠ




발목 높이 자체는 에어조던 시리즈중에서도 높은 축에 속합니다.
마치 최근의 에어이지2의 목살 패턴처럼 에어조던8도 힐 부분을 여러개의 곡선으로 처리했습니다.
저런 어퍼 디자인 하나하나가 대단하다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에어조던6과 에어조던7의 직선적인 디자인에서 에어조던8은 곡선의 활용이 두드러집니다.




사이드 어퍼에 위차하고 있는 플라스틱 패널은 그라피티가 그려져있습니다.
약간 OG에 비해서 그라피티가 빈약해 보이는 것 같긴 한데-_-; 그래도 뭐 이정도면..
그라피티가 새겨진 부위는 앞서 보셨던 안감, 그리고 양쪽 사이드어퍼, 마지막으로 아웃솔 아치 부위입니다.
이 그라피티 모티브의 의류도 참 이쁘죠. 하악




하지만 에어조던8은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이 중창! 이 중창이 시간이 지나면 쿠크다스가 된다는 점이죠! 으헝헝.
중창의 소재가 PU(폴리우레탄) 소재이기 때문에 오랜시간 지나면 공기의 수분과 반응하여 가수분해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수분해는 뭔지 다들 아시죠? 중창에 금이 가고 가루가 떨어지면서 부서지는 현상입니다.
에어조던11처럼 중창이 아웃솔과 분리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중창이 부스러지기 때문에 복구도 불가능합니다.
에어조던 시리즈의 초기라인들이 다 PU 중창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건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ㅠ.ㅠ 그저 밀폐된 공간에 잘 보관하시는 방법밖에..
중창 소재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원하면 국슈님이 작성하신 중창글을 보시라능. 나매에도 있을거예요.




화려한 아웃솔입니다. 원형의 아웃솔 패턴이 보이네요. 전족부에는 유연한 움직임을 위해서
아웃솔 양쪽으로 홈도 파놓았습니다. 프리 아웃솔에 대한 모티브는 이미 올드슈즈에서도 적용되고 있었죠.
아치 부분은 에어조던8의 그라피티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치 추상화 같은 느낌의 그림인데요, 중세성당의 스테인글라스 느낌도 나구요.
파란색/빨간색/흰색/노란색이 검은 선을 경계로 채색되어있습니다.
또 관심을 두셔야할게 이 아치부위의 그라피티는 저 그림의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저 그림이 그려진 소재와 기능이 더 중요합니다.
에어조던8 이전의 에어조던 시리즈는 아웃솔에는 별 다른 구조물이나 보형물 없이 그냥 아웃솔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어조던8부터 저렇게 아웃솔의 아치부분에 플라스틱 소재의 보형물이 자리잡게 됩니다.
일종의 서포트(Support)를 해주기 위한 기능이 도입되기 시작한거죠.
이후 에어조던9, 에어조던10에서는 없다가 다시 에어조던11의 카본플레이트, 에어조던12의 갈빗대..
이렇게 기능을 향상시켜나가게 됩니다. 일종의 카본플레이트의 조상격인 셈이죠.




현재의 신발색히인 나를 있게 해준 에어조던8 검빨.
OG의 가수분해 이후로 리트로라도 신어야지 신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리트로 제품을 구매하면
OG의 그 멋드러진 실루엣을 잊지못하고 리트로 제품에 실망하게 되네요.
07년 리트로도 두 족이나 사놓고 한족은 신어야지 하면서 안신고 팔아버렸는데 이제는 신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왜 신발에 열광하시나요. 돈이 되서? 이뻐서?
처음에는 그 신발이 이뻐서 계속 찾다가 나중에는 그냥 의무감과 습관으로 계속 신발을 구매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마치 Rush횽이 에어포스원이 왜 좋냐는 질문에 답변한 것 처럼 이제는 이유가 없는거죠.
그럼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왜 여자를 좋아하지? 아 개오글 ㅋㅋㅋㅋㅋ




가지고 있어봤자 감가상각 쩔어주는 고무와 가죽덩어리의 신발. 모두들 삭아버리기 전에 팔아버리라고 하지만
가수분해가 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에어조던8 검빨을 계속 구매하는 것도 아무런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냥 좋으니까..




비록 OG와는 아예 다른 신발 같이 발매가 되긴 했지만, 계속 발매되다 보면 어느순간 OG처럼 나오지 않을까요?
그걸 기대하면서 오늘도 저는 똥망 실루엣의 리트로를 구매한답니다.




여러분들이 신발에 빠져들게 만든 신발은 무엇인가요?




1993년 OG와 2013년 리트로의 비교샷입니다. 공교롭게도 둘 다 265 사이즈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좌측이 13년, 우측이 OG입니다.
OG에 비하면 13년 리트로는 너무 다이어트를 충실하게 했죠.
유독 리트로가 OG와 다른 실루엣을 가진 제품들이 에어조던7, 에어조던8인데요.
에어조던7은 리트로가 너무 투박하고, 에어조던8은 리트로가 또 너무 얄쌍하네요.




발등에 스트랩 부분이 리트로는 너무 매끈하게 발목으로 이어지고,
OG는 살짝 떠서 발등이 높아보이는것이 가장 큰 차이네요.
그리고 가죽의 소재가 다른 건지, 가죽을 자른 단면이 OG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네요.
에어조던11 OG도 페이턴트 레더의 단면이 저런식으로 드러나던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OG가 전체적으로 13년 리트로보다 크고 높이가 높죠.
옆면으로 봤을때 슬림하게 보였던 이유가 정면에서 봤을때 이해가 되죠.
OG는 밑에 부분이 두툼하고 발목 위가 슬림한 반면, 리트로는 아래 위 다 슬림슬림.
나 같은 돼지는 살기 힘든 이 슬림 세상!




한눈으로 봐도 발목의 높이가 차이가 납니다. 1 센치미터는 차이나겠는데요?
중창과 어퍼가 맞닿는 위치, 스트랩이 붙어있는 위치 등등 전체적으로 OG가 높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 발목의 고리의 색! OG의 저 빨간색 탭! 매력적이죠 ㅠ.ㅠ




사이드어퍼의 그라피티는 OG가 면적이 더 넓고 여백이 더 작습니다. 패턴은 얼추 비슷하네요.
중창의 페인팅도 리트로가 OG에 비해서 조금 더 밝습니다.
OG는 대리석 느낌의 컬러인데 그것에 비해서 좀 더 밝고 질감도 떨어지네요.
하지만 OG의 중창에는 가느다란 금들이 지나가고 있지요. 이미 가수분해가 진행되어서리 ㅠ.ㅠ
겉으로는 가수분해 안 된 OG가 하나 있었는데 3년만에 꺼내보니 저렇게 금이 가 있네요 엉엉




가수분해된 OG를 보고서, 삘받아서 언제 다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07년 리트로까지 다 꺼내봤습니다.
좌측부터 07년, 92년, 13년 제품입니다. 07년 리트로는 따로 비교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귀차나서-_-;
뭐 실루엣이 똥망인 건 07년이 13년보다 더하면 더 했지 못하지는 않으니까 ㅋㅋㅋ
정면의 92년 리트로의 압박이 느껴지시나요.




엉덩이 기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쭈욱 펴지네요-_-; 마치 인류의 진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OG처럼 저렇게 기울어져야 하는데 13년은 그냥 수직이네요 ㅋㅋㅋ




같은 제품명을 가지고 있지만 박스도 제각각, 신발도 제각각인 녀석들입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에어조던8 검빨이 저에게 주는 영감은 언제나 똑같네요.
"망설이면 품절이야. "




특별히 이번에는 OG를 마지막 사진으로 했습니다.
부디 영정사진이 되지 않길..




소장하고 있는 에어조던8의 OG컬러들 단체샷은 작년에 발매된 흰빨 컬러를 구매하게 되면 찍어볼께요.
근데 너무 비싸서 ㅠ.ㅠ

 
AIR JORDAN 8 RETRO
BLK/VRSTY RD-WHITE-BRGHT CNCRD
MADE IN CHINA
30538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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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OC 크으 좋은 리뷰 정말 잘보고 갑니다 +_+
확실히 리트로 되면서 디테일들이 조금씩 변하네요

 
sd3048 OG가 참 편하고 좋았었는데 말이죠.. 제가 초딩때 신어봐서 앎
 
Lunatic 멋지네요 눈호강!
 
불꽃남자 저도 초딩 6학년 때 엄청 가지고 싶었어요. 리뷰 정말 잘 봤고, 빨리 집에 가서 신어보고 싶네요.ㅎㅎㅎ
 
카카시 전 제가 고1때 출시했던 제품인데 정말 너무나 아쉬운건 저 빨강색 고리가 블랙으로
나온 것에 참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그래서 도로 팔긴했지만~~~빨강색으로 나오면 너무좋으련만~~~~^^
 
Oscar 항상 잘 보고갑니다.
그런데 예전 자료들이 사진 엑박뜨는건 저만 그런가요 ㅜ??
 
airjordon 그땐 다 99,000 이었지....
 
국슈 어칸성님의 드림슈...크
 
SupD 영정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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