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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AIR JORDAN 11 RETRO
BLACK/VARSITY ROYAL-WHITE
MADE IN CHINA
378037-041
제목 : AIR JORDAN 11 RETRO - SPACE JAM
다들 토요일 저녁 재미있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친척들이랑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네요.
고등학생 사촌동생이 어김없이 신발 하나를 가져간 것 빼고는 흠잡을 데 없는 주말이지요 ㅠ.ㅠ
오늘은 오전부터 에어조던2 X DON C 발매로 또 신발바닥이 후끈했는데요.
참 리셀 관련 문제는 풀릴 수 없는 숙제인듯 합니다.
오늘 보실 제품이 발매될때만 해도 리셀이라고 해봤자 몇 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몇 십만원 리셀은 우스울 지경이네요 ㅋㅋㅋㅋㅋ




발매되던 당시에 이 박스가 처음 공개되었을때 꽤나 충격적이었죠.
2009년만 해도 에어조던 리트로 제품이 대부분 보급형 조던 박스에 발매되던 시기였는데
이렇게 별도의 전용 박스를 마련해주다니...박스만 봐도 간지가 좔좔..




이미 아시겠지만 이 박스의 주인공은 6년 연속으로 매년 12월이 행사가 되어버린 에어조던11 리트로의 박스입니다.
그것도 연례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었던 2009년산 스페이스잼이죠.
아시죠? 09스잼-10쿨그-11콩코드-12브레드-13감블-14레블.
모르시면 레블 리뷰가서 복습하시라능.




겉박스 안에 또 하나의 속박스가 들어있습니다. 로마자로 11을 의미하는 XI이 커다랗게 그려져있는
이 플라스틱 속박스에는 조던과 팅커, 그리고 수많은 덕후들에 대한 고마움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캬 진짜 이거 처음에 사고 팬티 갈아입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009년 12월 처음으로 전용리트로 박스를 가지고 발매된 에어조던11 리트로 스페이스잼입니다!
2000년에 처음으로 발매된 이후에 9년만에 첫 리트로였는지라 당시 에어조던이 인기가 없는 시기임에도
대단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이지요. 당시에 훕시티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ㅠ.ㅠ




이 제품의 별명이 스페이스잼인 이유는 1996년 12월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스페이스잼"에서 조던이 착용하고 나왔던 신발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구의 운명을 걸고 악당들과 농구로 승부를 내는 내용인데
여러 NBA 선수들과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루니툰 캐릭터와 함께 출연합니다.
마이클 조던, 웨인 나이트(쥬라기공원에 나왔던 뚱뚱한 배우), 빌 머레이를 비롯해서
래리 버드, 바클리, 래리 존슨, 먹시 보그스, 패트릭 유잉, 숀 브래들리의 NBA 스타까지
벅스바니, 트위티, 롤라바니, 대피덕 등의 루니툰 캐릭터들과 열연을 펼치죠 ㅋㅋ
농구를 주제로 한 영화중에는 가장 큰 흥행을 이루었다고 하니 한 번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출연한 영화로 인해서 별명이 스페이스잼으로 불리우긴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기 이미 훨씬 전에 마이클 조던이 실제 NBA경기에서 착용을 했었습니다.
1994-95 시즌의 NBA 플레이오프 이스턴컨퍼런스 2라운드 4,5,6차전에서 이 스잼을 착용하고 플레이했죠.
오직 이 3경기에서만 착용하고 그 이후로 NBA경기에서 스페이스잼을 착용한 적이 없지요.
95-96시즌에는 시즌이랑 플옵 내내 콩코드랑 브레드가지고만 돌려신어서...
올스타전에 잠시 콜롬비아 블루로 외도를 하긴 하지만 이 스잼은 한 번도 착용하지 않습니다.




94-95 플옵 2라운드 상대가 페니와 샤킬이라는 젊고 재능넘치는 듀오가 활약하던 올랜도 매직이었는데
농구 경기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가 참 신발색히들에게는 잊지 못할 흥미진진한 시리즈였죠.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올랜도가 4승2패로 시카고를 누르고 시리즈를 가져갑니다.
94-95시즌 후반에 복귀한 조던은 이 시리즈의 1차전까지 45번 등번호를 달고 뛰는데요
1차전 4쿼터 승부처에서 조던답지않은 턴오버를 범함으로써 게임에 지게 됩니다.
게임 종료 후 인터뷰에서 조던의 마크맨이었던 닉 앤더슨이 "45번의 조던은 23번의 조던과 다르다" 라는 개드립을 남기게 되죠.
그런데 그 다음날 2차전 부터는 23번으로 돌아온 조던! 역시 쫌생이 ㅋㅋㅋ
연이어서 30점 넘는 경기를 펼치지만 오랜 공백때문인지, 팀동료와의 호흡때문인지 시리즈를 올랜도에게 넘겨주고 맙니다.




이 플레이오프 시리즈 히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는 조던이 이 시리즈에서 착용했던 신발들 때문입니다.
1994 시즌 후반 복귀부터 샬롯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까지는 계속 에어조던10을 착용합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올랜도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에어조던11을 착용하고 나타납니다.
게다가 팀원들이 같은 컬러의 신발을 신어야한다는 NBA의 규칙을 깨면서까지 에어조던11 콩코드를 착용하고 나타납니다.
실제로 경기 영상을 보면 불스 팀원들이 다 신발이 검은색인데 혼자 흰색의 콩코드 ㅋㅋㅋ
당시 콩코드의 발목 쫀쫀이에는 조던의 등번호 때문에 힐에 23이 아닌 45가 새겨져있습니다.
이게 바로 전설 중의 전설인 45 콩코드의 전설이 시작되는 계기가 된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조던이 닉 앤더슨의 발언때문인지는 몰라도 2차전부터 23번으로 등번호를 바꾼것이죠.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하는데 나이키도 며칠 상관으로 23을 새길 수 없어서 그냥 45로 갑니다 ㅋㅋ
게다가 3차전에서는 NBA의 경고가 무서웠는지 팀원들이랑 컬러를 맞춰야 하는데 검은색 신발이 없어서
급기야 페니의 플라이트원 신발을 빌려서 신고 나옵니다. 그것도 뒤에 1번 꼬다리는 떼어버린채로 말이죠. ㅋㅋ
콩코드 착용도 신발색히들에게는 특종급인 소식인데 여기에 조던이 자신의 시그네쳐가 아닌
페니의 시그네쳐를 착용하다니 말이죠 ㄷㄷㄷ
이후 4차전 부터는 바로 사진의 스페이스잼 컬러인 검정색 에어조던11을 착용하고 나옵니다.
6경기에 다른 3켤레의 신발을 착용하고 나온 셈이죠!




당시에 착용한 스페이스잼 컬러에도 힐에 23이 아닌 45가 새겨져있고 이것이 바로 45스잼 전설의 시작이지요.
실제로 2000년에 스페이스잼이 처음 발매될 때도 힐에 45가 새겨진 샘플이 나돌았었죠.
에어조던 중에서도 전설의 전설의 레전드가 될 만한 45스잼 ㅋㅋㅋㅋㅋㅋ
엄밀히 말해서 조던이 착용한 제품을 OG라고 정의한다면 45스잼이 정말 OG가 되겠죠.
당시 에어조던11이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냐 하면 심지어 방송사에서 4차전 점프볼 하기 전에
45번이 새겨진 스페이스잼 착용 모습까지 보여주고 또 당시 리포터인 라시드 아저씨가 콩코드를 착용한 모습도 보여주죠.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나이키에서 에어조던 디자인 만들어지면 조던이랑 협의를 하는데
팅커영감님이 조던한테 에어조던11을 주면서 "이거 지금 신지마, 왜냐하면 발매하려면 한참 걸리니까" 그랬는데
조던이 그런거 없고 플레이오프에서 신어버린 거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에어조던10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항상 조던과 협의를 하는데 유일하게 안 한 신발이 에어조던10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에어조던11을 TV로 처음 본 사람들은 와 저거 사고싶어 이러는데 정작 매장에는 없고 6개월이 지나서야 발ㅋ매ㅋ
팅커 영감님도 머리 꽤나 아팠었을 듯




팅커 영감님이 밝힌 에어조던11의 모티브는 어이없게도 잔디깎기 기계랍니다.
도대체 이게 어딜 봐서 잔디깎기 기계인지-_-; 그래서 팅커영감님께 물어보니
가장자리가 단단하고, 그럼에도 깔끔한 것을 만들길 원했는데 찾아보니 그게 바로 페이턴트 어퍼더라..
사실 우리가 흔히 에나멜 어퍼라고 부르는 이 페이턴트 어퍼는 농구화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죠.
통풍도 안 되고 그렇다고 신축성도 별로고 하지만 단단하고 깔끔한 맛은 있죠.
덕분에 1996년 그레미 어워드에서 보이즈 투멘이 턱시도에 에어조던11 콩코드를 매치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ㅋㅋ
결국 팅커영감님의 어이없는 잔디깎기 기계 모티브때문에 전세계의 신발덕후들이 에어조던11에 열광하게 되었네요.




검은색의 메쉬어퍼와 우동끈이 적용된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입니다.
별다른 디자인적인 요소없이 단순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이 어퍼가 너무 좋습니다.
콩코드OG를 착용했던 그 느낌이 아직도 잘 살아있기 때문인데요.
어퍼와 연결되어 있는 신발끈 구멍을 통해서 우동끈을 조여주면 발을 촤악 감싸주던 그 기억 ㅠ.ㅠ
크아 1996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신발색히들도 응답하라 시리즈 하면 좋겠네요.




설포 중간 부분에 붙어있는 에어조던11의 탭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저 가운데 점프맨의 컬러가 바뀌는데요.
콩코드는 보라색, 브레드는 빨간색, 콜롬비아 블루는 하늘색입니다. 스페이스잼은 파란색이네요.
저 탭에 쓰여있는 글귀는 세로로 놓고 읽어야 하며 주로 JUMPMAN JORDAN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제가 주로라고 한 이유는 뒤에 2000년 제품과 비교한 사진을 보면 아시게 될 거예요.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엉덩이입니다.
발목의 쫀쫀이 부위의 23 프린팅은 조던의 등번호를 의미하고 있으며
신발 외측의 점프맨 자수는 이 제품이 에어조던임을 의미하지요.
요새의 빅 점프맨 추세와는 달리 어퍼에서 점프맨이 차지하는 지분이 작습니다.
검은색 레더 어퍼와 페이턴트 어퍼, 하얀색 중창, 투명한 클리어솔까지
에어조던11은 서로 다른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언젠가는 45스잼도 발매되지 않을까요? 지금 나이키 하는 꼴을 봐서는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녀석을 떠나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엔 이미 이역만리의 타국에서
누군가의 발에 신겨져 있을 겁니다.
부랴부랴 사진을 찍고 리뷰를 올리는 이유도 2009년에 구매한 제품이라
당시 제가 좋은 카메라가 없어서 이쁜 사진을 못 찍어줬거든요.
그래서 팔려가기 전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혀 뒤에 붙어있는 에어조던11의 패치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이런 칭호를 받을 만하죠.
"The Greatest Player ever"




깔창에도 파란색의 점프맨이 붙어있습니다.




이 점프맨도 사실은 1995년에 조던이 착용한 버젼과는 다릅니다.
조던이 처음으로 착용한 제품에는 자수가 파란색이 아니라 보라색이었다고 합니다.
이 말인즉 조던이 처음 신었던 스페이스잼은 콩코드의 메쉬어퍼만 검정색으로 바꾼 버젼이라고 할 수 있겠죠.
NBA 사무국에서 신발을 맞춰 신으라고 하니 나이키에서 급하게 만들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럼 이 파란색 점프맨 자수는 어디서? 그건 1996년 스페이스잼 영화에서 착용한 버젼이지요.
즉 원래 조던이 처음 신었던 스페이스잼과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스페이스잼은 동일한 신발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누렇게 떠버린 아웃솔이 언제나 마음에 걸렸는데 결국 이 아웃솔 때문에 이별을 결심했습니다.
매년 누렇게 변해가는 아웃솔이 언제나 걱정이었고 게다가 에어조던11은 고질적인 밑창 분리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제품을 착용하면 아웃솔이 미드솔과 분리가 되는 숙명을 타고났죠.
그래서 어차피 나한테 있어봤자 변색될거 같고 그렇다고 신어봤자 아웃솔 분리도 얼마 안 남아보이고
이제 떠나야 할 시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비겁한 변명인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돈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란 말야! ㅠ.ㅠ
는 뻥이고 추가금 주고 다른 신발 구해온 건 함ㅋ정ㅋ




앞서 에어조던1 프라그먼트 딜을 했던 분과 한 번 더 큰 딜을 했죠.
제가 스잼과 쿨그레이와 추가금을 드리고 8DB, 6슬램덩크를 받아왔습니다.
신발색히 10년 역사상 가장 큰 딜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렇게 사진찍어서 리뷰해가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지만
새신발이 오니까 언제 그런 생각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능-_-a 미안 스잼..




그동안 사진도 이쁘게 못 찍어주고 좁은 박스안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갇혀지내느라 힘들었지?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받길 바랄께. 잘 가 스잼. 45스잼이 나오면 그 때 또 보자.




보내기 전에 한번 찍고 싶었던 사진입니다. 2009스잼 VS 2000스잼!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잼은 지금까지 2번의 발매가 있었습니다.
우측의 페이스 박스 앞에 있는 스잼이 2000년에 발매한 2000년 스잼 (이하 2000)
좌측의 전용리트로 박스 앞에 있는 스잼이 2009년에 발매한 2000년 스잼 (이하 2009)
사실 아웃솔 변색만 봐도 쉽게 구분할 수 있죠.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높이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토박스의 페이턴트 어퍼가 약간 다르네요. 2009에 비해서 2000이 조금 통통한 느낌?




측면에서 바라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두 제품의 실루엣 차이가 금방 드러나죠.
2009에 비해서 2000이 토박스 발등 부분이 확실히 두툼하네요.
페이턴트 레더의 면적도 2000이 좀 더 넓은 듯 합니다.




뒤에서 바라본 두 스잼입니다. 그닥 큰 차이는 안 느껴지는데 2000이 좀 더 중창 높이가 낮네요.
그리고 발목 부분으로 올라갈수록 어퍼가 모이는 게 2000이 더 좁다랗게 모여있습니다.




페이턴트 레더의 광은 2009가 더 좋네요.
군대에서 배운 물광처리를 하면 좀 더 반짝거릴려나요?




우동끈 비교입니다. 좌측이 2009, 우측이 2000인데요.
우측의 우동끈이 확실히 매듭도 두껍고 전체적으로 우동끈이 굵습니다.
얇은 우동끈은 정말 에어조던11의 매력을 반감시키는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정말정말 큰 차이점 하나. 자세히 보신 분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2009의 설포탭의 글자가 JUMPMAN JORDAN인데, 2000의 설포탭의 글자는 JUMPMAN JAM입니다.
캬 정말 스페이스잼이라면 저 정도는 해줘야죠. 2000년 리트로 개짱임.




또 하나의 차이점. 발목 부분의 점프맨 방향인데요.
멀리있는 스잼이 2009, 가까이 있는 스잼이 2000입니다. 아웃솔 변색으로 구분하시면 편해요.
보시는 바와 같이 2009는 모두 다 점프맨이 오른쪽을 향해 날라가는데,
2000은 각 신발짝의 방향에 맞게 점프맨이 날라가고 있습니다.
즉 왼쪽 신발은 점프맨이 왼쪽을 향해 날라가구요, 오른쪽 신발은 점프맨이 오른쪽을 향해 날라갑니다.




발목 쫀쫀이 부위의 23 프린팅의 선명도는 2009가 월등합니다. 2000은 세월때문인지
한두번 신으면 다 사라질것 같은 느낌 ㅠ.ㅠ
앞에서 미쳐 말하지 못했는데 1995년 스잼은 이 숫자들이 프린팅이 아니라 자수였다고 합니다.
크으 그러면 벗겨질 염려도 없고 좋은데 말이죠.




아웃솔에도 자그마한 차이점이 있는데요. 2000은 점프맨이 하얀색, 2009는 점프맨이 파란색입니다.
게다가 2000은 변색이 아웃솔 전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
2009는 변색이 해링본 패턴 주변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이 다르네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변색이 일어나는 요인이 저 해링본 패턴 부분 때문이라는 말인데
저 부분의 이염이 일어나지 않게만 하면 변색을 어느정도 막을 수도 있을 듯 한데요..크




가는자와 남는자. 2000년 스잼은 내놔봤자 팔리지도 않을테고 내가 끌어안고 죽어야죠..ㅠㅠ




이렇게 비교샷이라도 남겨놓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이 녀석이 보고 싶으면 사진으로 보면 되니까 말이죠.
제가 사진을 찍어두는 이유도 이런 이유입니다. 박스를 열지 않고도 제품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사진찍고나서 다 팔아버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휴우..답이 없어요. 나란 덕후.




새로운 에어조던11 리트로의 시작이었던 스페이스잼.
이 상징적인 녀석을 보내고 저도 제 소장품의 변신을 꾀하고자 합니다.
예전 리트로들을 보내고 새로운 리트로들로 물갈이를 하는 프로젝트인데 과연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워낙 예전 리트로들이 똥값인지라 ㅠ.ㅠ 뭐 여튼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스페이스잼입니다!




와 그나저나 이 글 쓰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리네요 ㄷㄷㄷㄷ
편한 주말 마무리하시길!
 
AIR JORDAN 11 RETRO
BLACK/VARSITY ROYAL-WHITE
MADE IN CHINA
37803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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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호야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하쿠나마타 예쁘다...ㅠㅠ
 
국슈 흐으 떠나는 놈에 대한 애착이 담긴 정성가득한 리뷰.....

형님 리뷰는 언제나 원판 혹은 레트로 끼리 비교하는 부분이 진짜 절정인듯...!!
 
홍익프린스 헕헕헕
 
소프트 진리의 스잼
 
중계본동 으 너무이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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