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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 리뷰
AIR FOAMPOSITE ONE
VARSITY RED/WHITE-BLACK
MADE IN CHINA
314996-610
제목 : Air Foamposite One "Metalic Red"
올해 제품 사진 업데이트는 콩코드가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정말 뜬금없이 대박 제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내년 즈음에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2011년의 마지막을 화끈하게 장식해주네요.
나이키코리아의 발매는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ㄷㄷㄷ




여전히 평-_-범한 박스에 발매되었습니다. 요새 조던 리트로 제품들도 박스가 한간지 하는데,
이런 제품은 왜 이렇게 평범한 스포츠웨어 박스로 발매되는지 아쉽네요.
간지나게 박스에 페니로고 하나 박아주면 구매욕이 열배는 상승될 것 같은데요..




Air Foamposite One입니다. 흔히들 줄여서 폼포원이라고도 부르는 제품이지요.
지난 9월에 메탈릭퓨터 컬러의 리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이 녀석도 컬러명이 범상치 않습니다.
Varsity Red/White-Black의 610 컬러입니다.
해외사이트에서는 바시티레드보다는 메탈릭레드로 더 많이 불리우는 제품인데
정작 박스택의 컬러명은 바시티레드군요. 저는 그냥 메탈릭레드라고 부르겠습니다. 그게 더 간지나니까요.




으아 정말 입이 쩍 벌어지게 아름답습니다. 이 녀석이 정말 이렇게 빨리 국내 정발하다니 내 눈이 의심스럽네요.
아마 미쿡에 흑형들이 이 사진을 봤으면 까무러치게 놀라겠죠 :) ㅋㅋㅋ
올해 늦가을, 초겨울 즈음부터 해외사이트에서 계속 노출되어서 내년 2월이라는 구체적인 발매일도
떴었는데 나이키코리아의 뜬금포에 정말 깜짝 놀랐네요.




국내에서는 훕시티에서만 꽤 많은 수량이 발매되어 발매일에 전량 품절된 제품입니다.
역시 국내 제일의 바스켓 매장답게 들어오는 제품도 ㅎㄷㄷ하네요
발매가가 25.9라는 ㄷㄷㄷ한 제품임에도 이렇게 순식간에 품절된 걸 보면 이 제품의 위상을 짐작하시겠죠?
사실 25.9라는 가격이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에그플랜트가 20.9였던거 같은데 3년 사이에 꽤 오르긴 했네요.
참고로 미쿡내 정식발매 가격은 220불이고 2월 4일 발매라는 정보가 있군요 ㅋㅋㅋ




제가 많은 폼포원을 사진찍었지만 이 녀석만큼 강렬한 녀석은 처음입니다. 메탈릭레드의 강렬한 느낌이
화면을 뚫고 전해지네요. 흡사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전용기같은 느낌입니다. 이거 착용하면 두배 빨라지는건가-_-
폼포원을 제가 또 좋아하는 이유는 이 제품은 대충 조명 키고 대충 찍어도 캐간지나게 사진이 찍힌다는거 ㅋㅋ
콩코드 촬영할때 비하면 촬영시간이 대단히 짧아서 퇴근이 늦은 와이프한테 안 걸리고 잘 찍었다능..
나 이렇게 산다능 휴 ..ㅠ.ㅠ




힐의 선명한 페니로고가 이 제품이 페니의 시그네쳐 슈즈라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에어 폼포짓 원 제품은 에어 폼포짓 프로라는 보급기에서 스우쉬를 떼고 페니로고를 박으면서
페니의 시그네쳐 슈즈로 재탄생한 제품입니다. 그렇게 치니까 진짜 샤아 전용기 같네요-_-
일반 쟈쿠와 달리 두배 빠른 샤아 전용 쟈쿠 같은 느낌이랄까 오덕오덕




흡사 악어의 입모양을 닮은 토박스 부위입니다. 포짓 소재의 어퍼와 클리어솔이 맞닿는 경계선이
악어가 입을 꽉 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강인하고 단단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슈레이스 부위의 작은 스우쉬는 애교 만점이군요. 게다가 컬러도 흰색으로 눈에 확 들어옵니다.




미드풋 부위는 어마어마한 카본플레이트가 솟아올라와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부분과 바깥쪽 부분을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카본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착지시나 방향전환에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중창이 생략되어 있는(사실은 숨어있긴 하지만) 어퍼와 아웃솔, 카본의 조화는 폼포원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붉은 색의 포짓어퍼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폼포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통짜 성형이라는 제작기법으로 어퍼를 틀에서 찍어내는 방식인지라 틀은 만들어져있겠다, 이때다 싶어서
컬러만 바꿔서 무지하게 찍어내는 느낌이네요 ㅋㅋ 내년엔 라임컬러(노랭이)도 발매예정이라능
이 포짓어퍼가 주는 특징은 기본적으로 갑옷과 같은 튼튼함이랄까요? 가죽 소재의 어퍼의 유연성이나
가벼움보다는 단단한 피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신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입니다.




포짓 어퍼의 컬러가 바뀔때마 발목 손잡이의 색도 바뀌는군요. 4줄의 붉은색이 고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내피는 허라취핏이 적용되어 있어 우락부락한 어퍼와는 달리 발을 넣으면 꽤나 포근합니다.
최근의 경량화 되어있는 농구화에 길들어져있는 분들이라면 싫어할만한 신발이죠 :)




힐의 페니로고입니다. 요새 뭐하는지 통 소식이 없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긴 하지만..한때 영웅이었던 페니..
해설자라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나이키 택입니다. 해외 흑형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일부러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아이폰 어플에 스니커웨어라는 (sneakerware) 어플이 있는데 자기 신발 자랑하는 어플인데
지난 번에 콩코드 올려놓으니까 아주 그냥 샘나서 그런지 평가가 안 좋더라구요 ㅋㅋㅋ
이거 업로드 하면 반응이 어떨가 궁금하네요.




아웃솔은 테두리 부위는 클리어솔이고, 안쪽의 청어가시 패턴은 붉은색입니다.
클리어솔도 꽤나 퀄리티가 좋은게 혀로 한 번 핥아보고 싶네요. 얼음같은 느낌의 클리어솔입니다.




대용량 카본플레이트입니다. 저렇게 발바닥 부위에 위치하여 뒤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역시나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샷입니다. 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상업적인 용도(쇼핑몰, 공구 등)가 아니면
마구 사용하셔도 됩니다. 타사이트에 업로드 하실때도 출처만 밝혀주세요 :)
제가 경고자라 리플을 못 달아서 이 참에 말씀드려야겠네용




원래 로얄블루 컬러와 같이 꺼내서 두 족만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퇴근전에 거사를 마쳐야 해서
부득이하게 단독샷으로만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내년에 더 대박 폼포짓이 나올거라는 루머가 있기 때문에
그때 제가 소장하고 있는 모든 폼포짓(에그플랜트, 더티카퍼, 로얄블루, 메탈릭퓨터)과 같이 찍어볼께요.
와이프한테 걸리면 끝장이니까 이해해주세요 ㅠ.ㅠ




지온 공국에 영광있으라! 지크 지온!
와이프가 오고 있어요 어서 정리해야함!

 
AIR FOAMPOSITE ONE
VARSITY RED/WHITE-BLACK
MADE IN CHINA
31499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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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Urself 아아아아아.....

폼포...폼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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